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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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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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1.03.22 23:19

제가 처음에 냉정하게 답을 했지요!

귀하가 청년이라고 하시는데 대부분의 모태신앙이라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중간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분명한 인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다니는 사람들은 그런 인식들이 희미합니다.

그래서 자꾸만 자기에게서 무엇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무언가 확실한 것은 잡히지 않고 긴가민가 하면서 그렇게 무기력하게 지냅니다.

도망갈래야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 상태를 탈출하고 싶은 것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죽은 나무에 봄은 없습니다.

봄이라는 조건이 와도 나무 자체가 죽어있다면 아무른 반응이 없다는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 귀하의 경우는 죽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고민도 사실 살아있기에 오는 반응이지 죽은 자는 이런 반응조차 없습니다.

파고 들수록 죄 밖에 안 보인다는 이런 훌룡한(?)고백이 나오는 것이 살아있기에 나오는 반응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쓸데 없는 고민을 그만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랑을 알아가는 것은 말씀을 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만

때로 극약처방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죄라는 것을 마음껏 지어보고

하나님이고 예수님이고 없다고 부인하면서 살아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도 부인되어 지지 않거든 아들인줄 알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도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자기 엄마와 아빠가 의심스러울 때가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주님의 사랑을 어떻게 알아가야 하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마다 다들 방법이 다양하기에 다 따라 해 볼 수도 없는데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저의 행위를 보면 죄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설교를 하든, 강의를 하든, 물론 그 시간에 나름의 기쁨이 있기는 하지만

돌아서면 그것으로 나를 치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사건마다 일마다 왜 예수님의 죽으심 외에는 달리 소망이 없었는지를

지금도 말씀을 통하여 사건을 통하여 확인해 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엄청난지 몇 곳의 말씀만 전하겠습니다.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에베소서 3: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이 바울의 기도가 귀하에게 임하기를 소원하면서

시편 139편도 한번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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