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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2.01.13 14:42

 

아도니야는 서열상 자신이 왕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측근들을 모아서 스스로 왕에 오르고자 하였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다윗이 늙었는데도 왕위를 이양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도니야가 추종하는 측근을 모아놓고서 왕의 즉위식처럼 하고 있을 때에

밧세바가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묻습니다.

왕위를 아도니야에게 양위 하였는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사태를 파악한 다윗이 솔로몬에서 정식으로 왕위를 이양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도니야 측의 사람들이 흩어집니다.

아도니냐는 제단의 뿔을 잡고 살려달라고 합니다.

솔로몬이 살려줍니다.

 

그런데 나중에 아도니야가 다윗의 동녀였던 아비삭을 자기에게 달라고 밧세바에게

청원하였다가 솔로몬에 의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왕의 여인을 아내로 거느린다는 것은 자신이 왕권을 가져야한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다윗으로 하여금 확증된 솔로몬을 반역하는 행위가 되기에 죽임을 당합니다.

아도니야와 밧세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지라도 이것은 명백한 반역의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전에 제단 뿔을 잡았을 때에 살려 준 것은 기존의 왕이 세워지지 않았기에 용서 받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솔로몬이 다윗으로 하여금 왕위를 이양 받았기에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면 요압은 왜 죽임을 당하는가 하면 반역에 참여하였다고 죽이는 것 보다

자기보다 의로운 두 장군을 죽인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실행하는 차원에서 죽인 것입니다.

 

그러면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제단 뿔을 잡는다고 무조건 용서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고의로 살해한 자는 도피성에 피하여도 끌어내어 죽여야 하는 것입니다.

요압은 후자에 속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제단 뿔을 잡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드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붙든다고 다 용서 받습니까?

그 속이 어떠한지는 주님이 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다고 하거나 붙든다고 하거나 할 때에

과연 아도니야의 마음입니까?

요압의 마음입니까?

아니면 세리와 창기의 마음입니까?

 

이것을 묻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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