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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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2.05.07 21:02

님의 질문처럼 성경을 읽어보면 그렇게 보이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이루어지게 하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갈라디아서의 이 말씀은 에베소서 설교시작하기 전에 갈라디아서를 다루었던 본문입니다.

전체 설교원고는 그곳에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님의 질문에 해당되는 부분의 일부를 옮겨놓습니다.

읽어보시고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지요!

 

그러면 성령을 따라 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언약의 책이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내신다는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예수님께 성령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한량없이 부어주셨습니다(요3:34). 그 결과 예수님은 한 번도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아버지의 이름과 그 영광만을 위하여 일하신 것입니다. 단 한번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안 되는지에 대한 간구를 하셨지만 그러나 결국은 내 뜻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하시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내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이제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받아 성령을 부어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행2:33). 예수님께서 부어주시는 성령을 받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요한복음 16:8-15절을 봅니다. “봉독” 죄와 의와 심판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책망을 받게 됩니다. 성령이 임하면 진리의 영이시기에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고 그 성령은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며 오직 들은 것을 말씀하시고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성령이 임하여 성령을 따라 행하는 자는 반드시 누구의 영광을 나타내게 됩니까?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또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따라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성령을 예수님께 한량없이 부어주셔서 예수님의 뜻대로 사시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서 십자가에 죽기 까기 복종하게 하시는 길로 가신 것처럼 오늘 자기 백성들에 성령을 부어주시면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연합되어 함께 죽고 함께 살고 함께 하늘에 앉혀진 묵시적인 존재가 되었기에 이런 사람들에게는 이제 자기 이름의 영광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만 드러내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육체를 가지고 있는 인간은 계속하여 자기 이름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항상 육체의 소욕보다 성령의 소욕이 더 강하고 영원하시기에 자기 백성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자기 영광인 아들의 이름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 과정을 고난 또는 환난이라고 합니다.

 

고린도후서 1:8-9절을 봅니다.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바울 사도가 예수님을 만났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바울이지만 그 속에서 자기를 의지하려고 하는 육체의 욕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환난을 주시는데 어느 정도로 주시는 것입니까?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사형선고를 받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제 나는 죽었다는 말이 날마다 나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는다는 말이 다만 금욕적인 생활을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령을 따라 행하게 하시는 것이 예수님에게서, 바울에게서 이런 모습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 결과는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즉 자기의 일체의 가능성과 행위를 의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에는 반드시 자기 이름의 영광이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시는 것이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말씀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모습입니다.

 

갈라디아서 5:17-18절입니다. “봉독” 육체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이 서로 충돌이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령의 소욕은 예수님을 믿게 만드는 일인데 육체의 소욕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끊어진 인간이 자기 자원으로만 살아가는 죄악의 근원된 모습이 우리의 살과 뼈에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따라 행한다는 것은 자기의 가능성을 믿지 않고 전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기에 율법 아래 있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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