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1.  신앙상담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338-3 아카
데미 빌딩4층 담임목사 이장우
055-285-3726 HP:010-3848-3726

신앙 상담실
개인정보보호를 원하시면 글작성시 게시판 상단 [비밀글기능]에 체크후 작성바랍니다
  • Skin Info
  • Tag list
  • List
  • Webzine
  • Gallery
이장우목사
2014.05.09 19:36

창세기 3장의 인간 타락과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 이전에 하나님은 언약하셨습니다. 

그 언약을 창세전 언약 또는 영원전 언약이라고 합니다(딤후 1:9~10, 딛1:1~3).

그리고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의 타락 이전에 이미 그리스도의 희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창세기 2장입니다.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를 만드신 것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이라고 합니다(엡 5:31~32).

이러한 언약들은 사람의 구원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기 아들의 영광을 위한 언약입니다.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모든 것은 그 아들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골1:16).

구원을 받는 것도 아들의 영광을 위하여 심판을 받는 것도 아들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롬9장,빌2:10~11).


귀하의 글을 보면 이런 내용도 어느 정도 이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로 언약이 성취가 되었고 서로 사랑하라며 살라고 한 이 세상이 왜 여전히 이모양 이냐는 말로 보입니다. 

노아 홍수로 심판하시고 나서 물로 심판하시지 않는다고 하신 이유는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하기에 심판을 하신다면 늘 심판아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노아 홍수 이후에 소돔과 고모라 성의 심판을 통하여 장차 심판이 어떠할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베드로후서 2:4~6.

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6    소돔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베드로후서 3:1~7.

1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3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4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5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물로 심판하신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언약을 완성하신 이후에도 세상을 불에 태우시겠다고 하십니다. 

전 인류가운데 8명만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보이는 이 하늘과 땅을 다 불살라 버리신다고 합니다. 

그 안에 포함된 인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귀하는 믿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세계의 인구가 70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몇 사람이 십자가에서 엘리 엘리 라마사박다니 하면서 죽어가는 그 아들을 보고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 십자가가 언약의 완성이라고 하는 이 복음을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십자가에 함께 못박히는 것이 구원이라고 하는 이런 복음을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휴머니즘이 아닙니다. 

휴머니즘에 의하여 살해당한 하나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한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내용은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셔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살해한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세월호만이 아니라 

온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생각해 보라는 답변이었습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0MB (허용 확장자 : *.*)
Copyright ⓒ 1999-2021 Nulpurun chur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