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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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18:15
권사님!
이른 내용은 글은 비밀글로 상담하셔도 됩니다.
내용은 공개 되어도 좋지만 권사님의 개인 신상을 올리면 나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어서 제가 삭제 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난 정상적인 반응들입니다.
권사님의 안타까움은 이해가 되지만 제가 보기로는 시무투표 한다고 해도 절대다수로 목사님을 찬성할 것입니다.
노골적으로 기복적인 설교를 하면 사람들이 눈치를 채지만 이런 목사님 같으면 분별도 힘이 듭니다.
오늘 오전 설교에 사람이 받는 시험에서 이런 내용을 좀 다루었습니다.
일단은 시무투표할 때 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려 보아야 겠지요!
그런데도 안 되면 조용히 나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두 세사람이라도 주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셨으니
주변에서부터 시작하여 복음을 전하는 곳을 찾아 보는 것입니다.
이런 상담 받을 때 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기 에게 맡기신 자들을 하나도 다 잃어버리지 아니하시고
찾아내신다는 말씀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우리의 참된 명절은 누룩없는 유월절 어린 양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