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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5.09.11 17:32

칭의와 성화

신학적인 용어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우리가 세워진다면 이런 용어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우리의 언어로 담아내지 못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십자가를 다 담아 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살아서 날마다 자기 백성을 새롭게 만들어 내십니다.


한평생 아마존에서 목숨 걸고 선교하시다가 폐암으로 돌아가신

고 허운석 선교사님이 자신의 죽음 앞에서 성화보다 칭의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래서 왜 십자가인지를 폐암 말기의 환자가 그렇게 증거 하고 갔습니다.

이분은 자신의 그 엄청난 아마존의 선교사역조차 자신을 치장하는 일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화로 칭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로 성화를 정의해야 합니다.

십자가로 성화를 정의하게 되면

바울사도가 죽기 전에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에 의한 성화입니다.

이런 사람이 자신의 성화에 관심을 둘 수 조차 없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1: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그리고 제가 교제하는 목사님의 새벽묵상 요약도 한편 덧 붙입니다.


12시간 전 - 수정됨
새벽묵상151   (사40:1~11) 
 
아! 불쌍하고 가련한 인간이여 ... 
 
범죄함으로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메시야를 보내십니다 . 이 땅에 찾아 오시는 메시야를 영접하기 위해 고르지 못한 길을 평탄하게하고 장애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 (3,4절)
이 작업을 신약에서 세례요한은 '회개 '라고 표현 하였습니다 . 즉 메시야를 영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속의 모든 죄를 회개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 회개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은 분명한데  많은 신자들이 회개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 
 
신자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새로운 다짐과 결심을 한다고 해서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살겠다고 다짐하고 난 이후에 그 다짐대로 산 사람은 이 세상이 생긴 이래로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 그래서  신자들은 자신이 아무리 결심하고 다짐해도 말씀대로 살 수 없음을 알고 체념하거나 아니면 바리새인들 처럼 말씀대로 사는척 위선을 떠는 자가 되는 것 입니다 .
회개는 내가 지난날에 나쁜 짓을 하며 살았으니 앞으로는 나쁜 짓 하지 않고 바르게 살겠다는 고백이 아니라 "나 에게서 나올 것은 죄 밖에 없고 그래서 나는 오직 주님만 믿습니다 "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 신자는 구원받은 이후 자기 힘으로 홀로서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기에  따라서 구원받은 이후에 더 더욱 주를 의지해야 합니다 . 그리고 절대 명심할 것은  우리가 범죄하고 낙심하는 그 순간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주님은 우리의 연약한 체질을 아시므로 단 한 순간도 구원받은 신자와 함께 하지 않는 일은 없으며 그것을 '그리스도와의 연합' 이라고 말하는 것 입니다 . 
 
자신에게서 나올 것은 죄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불쌍하고 가련한 자신에 대하여  절망해 본 사람은 타인의 실수나 죄를 이해하고 용서하게 됩니다 . 우리가 아무리  믿음으로 산다고 해도 죄를 안짓게 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만약에 자신은 절대 실수도 하지 않고 바르게만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스스로 자기를 속이는자 입니다 . 자신이  남보다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의 허물을 이해하거나 용서하지 못하며 남을 정죄만 하게 됩니다 . 그러나 사도바울 처럼 자신이 죄인중의 괴수임을 아는 사람은 어떤 사람의 죄라도 용서 못할 죄는 없을 것 입니다 . 하나님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데 인간이 인간의 죄를 용서 못한다면 일만 달란트 탕감받고도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자를 용서 못하는 배은망덕한 인간이  되는 것 입니다 . 그런 사람은 "내가 나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줌 같이 내 죄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못할 것 입니다 .인간은 죽는날까지 죄 지을 수 밖에 없는 운명임을 기억하고 넘어질 때 마다 십자가 앞으로 달려 나가십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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