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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6.04.21 10:32

성경을 꼼꼼히 보시군요^^


1. 열왕기서나 다른 성경도 꼭 연대기적인 시간 순서로 기록되지 않습니다.

    앞의 사건을 뒤로 보내기도 하고 뒤의 사건을 앞으로 당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왕하 8장을 4장과 연결하여 보시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하지 않느냐 하면 계시 전달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요셉도 우리와 같은 성정의 사람입니다.

    형들이 자기를 죽이려 하였고 노예로 팔아버린 것입니다.

    얼마나 원망이 많았을까요? 그리고 억울한 감옥살이, 그런데 총리가 되었습니다.

    총리가 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을 때에 므낫세라고 이름을 짓습니다.

    므낫세라는 말은 '잊어버림'이라는 뜻이죠!

    하나님께서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고 합니다(창41:51).

    아버지 집의 모든 일을 잊어버리게 하신 것은 그 원망스러운 일들을 기억하지 않게 하셨다는 뜻도 되고

    요셉 스스로 그런 것을 기억하지 않으려고 하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둘째를 낳고서는 에브라임(창성함)이라고 이름을 짓습니다(창41:52).

    자신이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여 졌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데 어느날 형들이 찾아온 것입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인물들을 모범적인 모델로 들어왔기에 그들의 죄성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인입니다.

    그러한 죄인들이 하나님의 계시를 담아내기 위하여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며

    동시에 그 계시의 담지자로서 자신도 부서지는 것입니다.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안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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