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늦은 시간 고민하는 마음을 안고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십일조에 관한 다른 분의 질문에 답변해 주신 것을 읽어보며

 

그  답변을 통해 주신 말씀들을 찾아보고 상고하며 십일조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정말 모든 말씀은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나타내며 곧 그 말씀이 예수그리스도이심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십일조라는 개념이 물질과 너무나 깊이 연관되어 있고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물질적)십일조를 하지 않는 것은 물질의 축복이라는 것을 언급하지는 않더라도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음을 드리지 않는 즉 도적질 하는 것이라고  말씀들을 들어 주장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많은 교회들을 보게 됩니다.  또한 밑에 말씀들을 들어 십일조는 성육신하여 오신 예수님으로 완성되고 더이상 필요 없었다면 예수님께서 왜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하겠다라고 하셨겠는가?란 주장을 하며 십일조를 내야 한다는 개혁주의 교회들도 보게 됩니다.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1. 이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 물질적 십일조가 현재 우리가 드리는 그런 의미가(물질의 축복을 받는 통로나 우리 삶은 다 하나님것입니다)아니기에

그럼 정말 달마다 소산의 (물질적)십일조를 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교회에서  잘 못가르치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 의미는 잘못되었으나 물질적 십일조를 내는 것이 맞는것이기에 그  말씀의 의미만을 바로 잡는 것이 필요한것일까요?

 

(십일조는 곧 예수그리스도를 가르키며 우리의 모든 축복(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오는 것이지 이제 율법인 십일조를 통해 오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것이라는 고백은 물질적 십일조를 드렸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십일조의 실제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고 그로 인한 구원의 감사의 예배의 삶으로 드려지는 것이 참다운 십일조다 (잘못알고 있다면 다시 한번 가르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럼으로 우리가 오늘날 강조하는 물질적 십일조는 잘못된 것이며

교회에서는 물질적인 것은 이제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감격과 기쁨에 대한 매주일 감사의 헌금을 드리는 것이 있을 뿐이다.라고

기존 교회의 아시는 분들과 이렇게 나누었을때 이를 너무나 의아하고 이상하게 여기시고 때론 말씀을 잘 못 본것으로 말씀하시기에

 잘못 알고 나눈것이라면 다시 바로 알고 싶어 이렇게 고민하며

상담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이미 십일조에 대하여 말라기 강해를 통해서도  많은 답변을 주신것을 알고 있지만 십일조에 대한 것이  물질적인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십일조에 대한 복음주의내에서도 너무나 판이한게 주장하는 입장이 다르며 또 물질적십일조를 내는 것이 율법적이다 라고 하는것이 특히 자유주의 입장에서 강조한다는 식으로 폄하하기도 하고 이렇게 논란이 많은데도 여전히 십일조가 성경적이다라고 못박아 내야된다는 교회안에서 주장함과 또 성경적인 진정한 십일조가 복음의 본질자체의 문제가 아니기에 개인들의 입장에 대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견해ㅠㅡㅠ (물론이것은 아니란것을 알기에)의 혼란함들 속에서 답답함을 감출수 없어 두서없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