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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6.11.15 21:34

사사기 9장의 악한 영이라는 단어를 히브리어로 발음하면 악한(라) 영(루아흐)입니다.

악한 이라는 말만 빼면 영이라는 단어는 바람, 숨, 생명력, 영, 영들, 정서, 의지력으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 중에 영이라는 루아흐의 사용 용례에 대하여 구약 성서의 인간학에서 참고하여 말씀드립니다.


이제 영을 보이지 않는 '자립적인 존재' 라고도 말할 수 있다.

곧 무조건 여호와의 영이라고 생각할 수 없고,

오직 여호와가 완전히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열왕기하 19:17절  "내가 그의 속에 이런 영을 주어, 그가 무슨 소문을 듣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가게 하겠다"

그러므로 영은 여호와께서 보낸 존재인데 특히 말을 통해서 사람 속에서 무슨 작용을 일으키는 존재다.

아합의 예언자들을 우롱한 거짓의 영도  되었다(왕상22:21~23).

영은 많은 사람들에게 분배될 수 있는 군집된 힘과 같은 것이다.

민수기 11,17장에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영도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여호와는 모세에게 임한 영을 말하고, 그런 영의 일부를 떼어서 70명의 장로들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그 결과 70명의 장로들만이 영을 받은 것이 엘닷과 메닷처럼 장막에 머물러 있던 자에게 임하는 것을 여호수아가 보고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모든 자들에게 영이 임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영의 갑절을 원하였다(왕하2:9).

여호와는 특별한 은사나 전권을 마음대로 처리하듯이 각 사람의 생명력인 영도 마음대로 처리하고 있다.

이것은 영들을 자립적인 존재처럼 말하는 모든 본문에서도 그렇게 나타난다.


이 정도면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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