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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7.06.02 21:26

예배에 대하여 질문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알고 이해하는 예배는 인간이 신에게 정성을 바치는 것으로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올린 성경 말씀을 보면 그런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첫번째 요한복음의 내용은 예배가 장소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때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주고 계신 그 때입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마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일부러 그 여인을 찾아가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찾아 오셔서 만나주시는 현장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인간이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지어 드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수한 제물들을 바친다고 하지만 그것이 살인과 다름이 없고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볼 때에 성전을 지어 바치고 엄청난 제물을 바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예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하나님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 떠는 자를 돌보신다고 합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께서 섬김을 받기 위하여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섬기기 위하여 오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섬김을 받는 것이 예수님을 대접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는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않으시고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배란 우리가 어느 정도로 무능하고 불가능한 존재인지를 알고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우리를 섬겨주셔야 되는 자임을 알고 믿는 것이

예배이며 하나님의 일입니다(요6:29).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꼭 따라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인간은 죽을 때 까지 아무 것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도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봉사를 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시면 됩니다(벧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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