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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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7.08.31 21:58

오랫만입니다.


잘 아시다 시피 가톨릭은 칠성례를 지키고 있지만

개신교는 성경대로 한다고 두 가지의 성례, 곧 세례와 성찬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 중에 성찬에 대하여 질문하셨는데

조직신학에서 바른 교회의 표지로 올바른 말씀의 선포와 바른 성례와 권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찬이 행하여지지 않으면 옳은 교회라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의 성찬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는데

저는 성도란 날마다 성찬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찬이란 떡과 잔을 나누면서 그리스도의 살과 피 곧 그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 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성경이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이 성찬은 교회에서 의식으로 행하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 곧 새 언약를 증거하는 모든 말씀의 선포와 나눔의 시간도 성찬으로 봅니다.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성찬의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는 일년에 두번 정도 성찬 의식을 행하고 있습니다.

성찬을 행할 때는 거의 세례식과 함께 행합니다.

세례도 의식적인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령이 임하여 자신이 죄인임을 알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성령의 세례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세례와 성찬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한 몸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속은 사람이 다 알 수 없기에 그의 신앙고백을 보고 세례를 주고 성찬에 참여하게 합니다.


그리고 은혜의 방편이라는 말도 가톨릭적인 의미와 개신교의 의미가 다릅니다.

가톨릭은 성례라는 그 자체가 은혜의 방편이 된다고 하지만

개신교는 믿음이 없이는 세례나 성찬도 은헤가 되지 않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 믿음은 은혜의 선물로 주어진 믿음입니다.

이 믿음의 사람들은 성례만이 아니라 모든 일들이 다 은혜를 깨닫게 하는 방편이 됩니다.

 

답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미흡하면 다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의 말씀도 한 번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11:23~26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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