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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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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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목사
2018.01.29 21:03

참 어려운 질문이군요!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실제로 그 사람이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


나는 상처를 주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사람은 전혀 상처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나는 상처를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언제나 자기중심적인 해석을 하고 살아갑니다.

그 상처가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신앙의 고백을 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같은 신앙인이 아니라도 자신이 피해를 준 것을 본인이 알고 상대가 안다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는 것 자체가 남에게 피해를 입히기 마련입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제가 성경을 보고 설교를 합니다.

저는 어떤 사람의 상황을 전혀 모르는데도 그 사람은 자기를 표적하여 설교했다고 합니다.

수사관이 표적수사를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러나 저로 인하여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얼마전에 설교시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의 말로 인하여 상처 받은 사람이 너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종종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립니다만

교인들은 모두가 고슴도치같은 자들이 모인다고 했습니다.

서로 찌르고 찔리면서 자기들의 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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