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서비스 직업을 가진 이 보다

포장과 가면을 그리고 거짓말에 익숙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루에 약 500명 정도의 고객을 만나고 이야기한다

고객과의 만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의 가면을

어떻게 잘 포장해야만 하는 것이다. 즉 상황대처를 잘 해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면으로 포장으로 온갖 거짓말로 나를

치장하는 것이다.

이것만 잘 하면 친절 사원으로 뽑히는 것이다.

(참고로 저는 2번이나 ㅋㅋ)

말이야 친절과 고객님에 대한 배려 이지만 알고 보면

나의 스펙,나의 실적 때문이다.

이 실적 뒤에는 돈과 관련이 되어 있다.

친절과 배려는 곧 나에겐 돈이다.

나는 오늘도 이 돈을 벌기 위해서 매순간 아니 침 넘어갈 그 순간에도

나의 얼굴의 가면을 바꾸고 있다................

아무도 모르게.............

그러나 어떤분은 알고 계시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