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4~6   그 피로 이룬 해방 2020. 6. 7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1)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지난주에 본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지만 성부와 성령이 늘 함께 역사하십니다. 이 계시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때가 가깝기 때문입니다. 때가 가깝다는 이 말씀을 우리의 시간개념으로 2천년이 넘었다고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는 천년이 지나간 밤의 한 경점 같습니다(90:4).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습니다(벧후3:8). 그러므로 오늘도 이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 이 계시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요한이 받은 이 계시를 전달하는 일곱 교회에 대한 인사말입니다. 일곱 교회란 세상의 모든 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도요한이 이 계시를 받는 당시에 일곱 교회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도 교회가 있었지만 일곱 교회라고 하는 말은 전체를 다 말합니다. 성경에서 일곱이란 언제나 완성과 완전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교회에 대한 말씀입니다. 세상의 모든 교회란 예수님의 피로 값을 주고 산 교회를 말합니다. 이 교회는 하나뿐입니다. 하나님의 피(20:28), 곧 그 아들의 피로 값을 주고 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는 사람이 세울 수도 허물수도 없기에 예수님의 피로만 세워지고 완성되는 교회입니다.

 

본문 4~6절을 봅니다. “봉독 인사말에 삼위 하나님을 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4절에서 성부는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성령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으로 말씀합니다. 성자는 5~6절입니. 성자의 사역이 세 가지로 나옵니다. 첫째는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둘째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신 겁니다. 셋째는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겁니다. 그러므로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고 합니다. 삼위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면 우리도 이 말씀에 아멘이 나옵니다.

 

성부 하나님에 대한 표현을 다시 봅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시간 표현으로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자존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스스로 있는 자(3:14)라고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나는 나다입니다. 신약에서는 에고 에이미로 번역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그라고 하신 말씀이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을 수 있는 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시고 승천하셔서 아버지로부터 성령을 받아 부어주셔야만 됩니다(2:33).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일곱 영이라고 합니다. 일곱이라는 말이 완전하다는 말입니다. 스가랴서 4장을 보면 스가랴 선지자가 환상 중에 계시를 봅니다. 스가랴 선지자가 받은 계시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기에 성전을 재건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환상 중에 두 감람나무와 순금 등잔대를 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스가랴가 묻고 천사가 대답을 합니다. 순금 등잔대는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일곱 영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온 세상을 다 살펴보시는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라는 말씀입니다.

 

성자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습니다. 사도신경에서도 성자의 사역이 제일 많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여덟 개의 신앙 고백 중에 성자의 내용이 제일 많습니다.

 

사도요한이 교회에 편지하면서 인사하는 말이 성부와 성령과 성자의 이름으로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성자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은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에 예수님을 통하여 알게 됩니다. 예수님을 모르면 하나님 아버지도 성령 하나님도 제대로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자께서 하나님과 동등 되시지만 자기를 비워 이 역사 속에 사람으로 오셔서 자기 피로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여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계시를 받아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알고 믿게 되는 일이 삼위 하나님의 일을 알고 믿는 겁니다.

 

성자의 사역이 첫째로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온 세상의 임금이 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3:5~6절입니다.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모세의 충성은 종으로서 충성입니다. 이런 충성은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합니다. 그 장래일이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충성하여 자기 죽음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내는 일을 모세 오경으로 증거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하여 세상의 임금을 심판하시고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 되셨습니다(17:14).

 

둘째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신 겁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세상의 임금을 이기셨습니다. 창세기 3:15절의 말씀인 여인의 후손이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리라는 그 말씀을 십자가로 이루셨습니다. 이 일은 공중 권세 잡을 이기심으로 그 안에 사로잡힌 자기 백성을 구원하여 내시는 일입니다. 이 일을 이루심이 하나님의 사랑이며 그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신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로 무엇에서 해방하셨는지를 알지 못하면 우리는 아직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다른 사랑을 달라고 합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로 모든 인간은 죄와 사망아래 갇혀 살아갑니다. 공중 권세 잡은 자의 지배아래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며 살아갑니다. 이런 모습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입니다(2:2~3). 다른 표현으로 하자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살아갑니다(요일2:16). 아담이 이 유혹에 넘어간 것처럼 모든 아담의 후손들이 죄의 삯인 사망이 왕 노릇하는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을 해방시키는 일은 정치적 해방이나 경제적 해방이나 종교적인 기적으로도 안 됩니다.

 

온 세상이 말하는 보편적인 인류애라는 것으로도 안 됩니다. 12~13세기의 사디라는 페르시아 시인((1209~1291)의 시가 유엔 건물 입구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모든 아담의 후예는 한 몸을 형성하며/ 동일한 존재다./ 시간이 고통으로 그 몸의 일부를/ 괴롭게 할 때/ 다른 부분들도 고통스러워한다./ 그대가 다른 이들의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면/ 인간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 사선은 문단 구분을 위하여 제가 붙였습니다. 지금 77억의 인구를 시간을 거꾸로 가게 한다면 모두가 아담의 허리에 속한 한 몸입니다. 그런데 현실의 인간들은 지역으로, 피부색으로, 종교로, 경제로 서로 고통을 가하면서 살아가기에 세상에 탄식이 가득합니다. 시인은 이런 고통을 느끼지 못하면 인간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하지만 그러나 세상은 여전히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UNWHO가 인류를 구원할 수가 있습니까?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돕자고 만든 IMF가 얼마나 많은 나라와 국민을 더 어렵게 하였습니까? 그러므로 모든 인간들이 힘을 다 합하여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하여도 여전히 세상이 이 모양인 것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죄란 자기 자신이 하나님처럼 살아가려고 하는 교만입니다. 피조물 주제에 세상만사를 자기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 아담의 허리에 속하여 선악과를 따먹은 죄인 된 인간의 실상입니다. 이런 인간들이 탄식하면서 해방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해방도 정치적인 해방, 경제적인 해방, 성적인 해방을 말하지 근원적인 죄에서의 해방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본문 5절을 다시 봅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1)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셨다고 합니다. 우리의 죄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만이 그 피로 해방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아들의 피를 주심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피가 생명입니다(17:14).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습니다(9:22). 그런데 우리가 죄를 모르기에 하나님의 사랑인 그 아들의 피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썩어 없어질 세상의 것들을 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죄가 무언지 안다면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됨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압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로마서 1:18~23절입니다.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아담의 타락 이후의 인간의 죄가 무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짐승과 같은 우상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어지는 24~32절입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죄 가운데 버려두시면 이 모습니다. 이 모든 죄의 목록은 한 가지 죄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해방이 됩니까?

 

로마서 5:6~10절입니다.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 그 피에 있습니다.

 

로마서 5:17~21절입니다.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이 내용을 전하는 자들이 증인입니다.

 

본문 6절입니다.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피가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그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피로 값을 주고 산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 피 안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피로 해방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들이 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피로 값을 주고 산 자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의 역할을 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이 주님을 위하여 순교 하였을지라도 그 피의 은혜임을 고백할 밖에 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립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봅니다. “봉독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의 압축입니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이 말씀에 진심으로 아멘이 되신다면 그 피로 죄에서 해방이 되었기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