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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7:1~8 오직 예수님 외에는 2016. 8. 14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지난주에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죽으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누가 순순히 받아들일 사람이 있겠습니까? 세상만사가 내 중심으로 돌아가야 기분이 좋은 우리들입니다. 이런 생각은 이미 선악과를 입에 물고 나왔기에 어느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모두 이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지옥이 되는 것입니다. 때로 양보하고 희생한다고 해도 그를 통하여 또 다른 자기중심성과 자기 의를 세우게 됩니다. 이러한 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할 때에 자기들 속마음에 계산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런 마음자세로 자신을 따라오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하시면서 목숨을 구하려고 하면 잃을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씀을 들어도 제자들은 고진감래로 생각하며 따라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천하를 얻어도 그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합니다. 세상에서도 목숨을 잃어버리면 그 사람이 아무리 대단한 일을 준비하여 진행하더라도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예수님께서 보여주셨고 제자들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비참하게 죽어갔습니다.

 

어느 분이 나이지리아 이슬람 마을에서 순교하는 영상을 카스토리에 올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족 카톡방과 카스에 올렸습니다. 목사와 성도 세 사람을 때리고 나뭇가지를 꺾어서 불로 태워 죽이는데 옷에 불이 붙어서 구덩이에서 기어 나오면 발로 차서 밀어 넣습니다. 목사로 보이는 사람은 별 저항 없이 거저 불에 태워져 죽어갔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는데 그 중에 몇 몇 사람이 극렬하게 그들에게 매질하고 발로 차서 불속에 밀어 넣어 죽이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 영상에 음악을 넣고 성경구절들을 올려놓았습니다. 그 성경구절들만 인용하겠습니다.

 

사도행전 14:22절입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요한복음 15:19절입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로마서 8:17절입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데살로니가후서 1:5절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갈라디아서 4:28~29절입니다.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마태복음 5:44절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10:28절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요한계시록 2:10절입니다.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이런 모습이 주님을 따르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과연 이들에게 무엇이 주어집니까?

지난주 본 16:27절을 봅니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고 복음 때문에 핍박을 받고 죽임을 당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을 미워하고 싫어하여 배척하고 죽이는 자들이 나옵니다. 이 역사가 마감 될 때 까지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 날에 우리 주님 다시 오실 때에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십니다. 그리하여 그 행한 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복음 때문에 핍박당하고 죽임당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되지만 복음을 배척하고 핍박한 자들은 심판을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앞에서 본 데살로니가후서 1:5절을 보았습니다. 그 뒷부분 6~12절을 보겠습니다.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 곧 복음에 복종하지 아니한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주의 얼굴과 그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어린 양의 진노가 얼마나 두려운지 산과 바위가 자기위에 덮쳐지기를 소원합니다. 그 강림하시는 날에 이렇게 행한 대로 심판을 베푸시는데 성도는 그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서신 서들은 복음서에서 나온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주 본문 16:28절을 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27절에서 마지막 재림의 날에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임하실 것을 말씀하시고서 그 영광을 미리 볼 제자들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왕권을 가지고 오시는 것을 지난주에는 마태복음 17장과 마태복음 28장의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분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7장에서 장차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왕권을 세 명의 제자들에게 미리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십자가와 부활이전까지는 알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미 앞에서 본 대로 유대인들이 메시야에 대한 생각들은 메시아의 고난과 죽음을 모르기에 알리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본문 마태복음 17:1~3절입니다. 엿새 후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오르십니다. 엿새후란 예수님께서 제자 들 중에서 인자의 영광을 보리라고 하신 그 때로부터 엿새가 지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산이라고 하면 시내산과 예루살렘이 있는 산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산이란 시내산과 이미지가 겹쳐집니다. 그 이유는 그 산에서 예수님께서 변형되신 것입니다. 어떻게 변형이 되신 것입니까?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고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더불어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받았을 때에 그 얼굴에서 광채가 났습니다(34:30). 그리고 엘리야도 호렙산(시내산)에서 여호와의 음성을 들었습니다(왕상19:9). 그리고 모세는 율법을 받아 전한 사람입니다. 엘리야는 선지자입니다. 그러므로 율법과 선지자의 대표라고 보아도 됩니다. 예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가 예수님 자신의 고난과 부활을 증거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4:44). 모세는 죽어 모압 땅에 장자되었지만 그 무덤을 알지 못한다고 되어있습니다(34:6). 무덤을 알지 못한다는 말로 인하여 모세도 승천했다고 보기도 합니다. 엘리야는 승천한 선지자이기에 모세와 엘리야가 함께 예수님께 나타났다고도 봅니다. 그런데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더불어 말을 하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마태복음에는 없는데 누가복음에는 나옵니다.

 

누가복음 9:29~31절입니다.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무엇을 말한 것입니까? 장차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한 것입니다. 변화산에서 영광중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더불어 별세하실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 예수님의 모습이 영광스럽게 변화하신 것을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보았습니다.

 

여기서 별세라는 단어가출애굽이라는 단어와 같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습니다. 그리하여 믿음으로 유월절 어린 양의 피에 대한 예식을 정한 사람이 모세입니다(11:28). 출애굽의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에 들여놓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을 여호와의 처소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 주께서 어린 양의 피로 구속하신 백성을 주의 힘으로 약속의 땅에 들여놓으시고 그들을 주의 처소를 삼으시기 위한 것이라고 출애굽기 15장에서 모세가 홍해 바다 건넌 후에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지금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별세를 말씀하시는 것은 어디를 향한 출애굽입니까? 이 세상으로부터의 별세입니다. 그러므로 엘리야가 승천을 한 것처럼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승천하시는 그 별세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별세만이 아니라 성도도 이 땅에서 별세시키시는 것입니다.

 

본문 4절입니다. 베드로가 예수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겠다고 합니다. 지금 베드로는 이 현상이 너무 황홀하고 좋은 것입니다. 세상의 걱정과 근심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주님과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자신이 초막이라도 지어 모시겠다고 합니다. 자기들은 초막이 없어도 그곳이 지금 천국을 맛보는 자리이기에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이 말을 하는 것을 누가복음에는 자기가 지금 무슨 말 하는지도 알지 못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정신이 현황한 것입니다.

 

5절입니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고 합니다. 구약에서 여호와께서 임재하실 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구약에서는 구름이라고도 하고 영광이라고도 합니다(24:15, 31:15, 왕상8:10,11). 그 홀연히 빛나는 구름 속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합니다. 이 음성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 베풀 때에 하늘에서 들린 음성입니다. 그런데 그 때와 다른 부분은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합니다. 그의 말이란 예수님의 말을 들으라는 말씀입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증거 한 곧 율법과 선지자가 증거 한 메시아 곧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6~7절입니다. 제자들이 빛난 구름 속에서 들리는 음성을 듣고 심히 두려워합니다. 여호와의 임재 앞에 두려워 떠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아와서 손을 대시며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눈을 들어보니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더라고 합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사라졌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보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와 엘리야 곧 율법과 선지자들도 예수님을 증거 한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을 통하여 선지자들의 글을 통하여 시편을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보아야합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그의 말만 들어야 하고 오직 예수만 보여야 합니다.

 

대구 서머나 여름캠프에 가서도 말씀드렸지만 목사의 설교를 듣지 말고 예수님의 설교를 들으라고 하였습니다. 베이직 교회 조정민 목사가 한 말입니다만 목사가 성경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지 않고 엉뚱한 것들을 증거 하니 그렇게 말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목사는 성경으로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 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예수님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있기에 설교하는 것이므로 성경대로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정말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왜 천지를 창조하였는지 그 내용을 보시면 다른 소리를 못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5:39~40절입니다.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연구하는 자들이 유대인들입니다. 이 당시는 구약뿐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구약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생을 얻기 위하여 예수님께로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성경으로 설교하는 사람이라면 구약이나 신약이나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야 합니다. 성경만이 아니라 천지만물의 창조도 그리스도를 위한 것입니다.

 

골로새서 1:13~18절입니다.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이 사실을 알고 믿는 자는 오직 그의 피로 값을 주고 산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24:25~27절입니다.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부활을 믿지 않고 실망하여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시면서 말씀하시지 않고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예수 그리스도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한 것입니다. 나중에 이 제자들이 말하기를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자신들의 마음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성경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이 성경을 풀어주는 것이며 이것이 성령의 역사라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1:8절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 되게 하신다고 합니다.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아 증인이 되는데 누구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길은 이미 앞에서 본 대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그런 길로 가게 됩니다.

 

베드로후서 1:16~21절입니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변화산에서 베드로가 본 것보다 더 분명한 계시가 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이 되었기에 사사로이 풀지 못하게 합니다. 사사로이 푼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풀지 않고 사람의 꿈과 비전을 따라 풀게 되면 그것이 사사로이 푸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이 성경을 보면 이 기록된 말씀들이 우리의 마음에서 날이 새로 샛별이 떠오르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밝히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변화산에서 변화되신 예수님에 대하여 구약에서 예언하였고 신약에서 변화산에서만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서도 보여주십니다. 두 곳의 말씀을 봅니다.

 

다니엘 10:5~10절입니다. “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7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10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 11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에게 나타나신 이분의 모습이 베드로가 변화산에서 본 그 모습입니다. 이제 계시록에서 확인합니다.

 

요한계시록 1:9~20절입니다.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오늘 본문에서 변화되신 예수님은 이미 다니엘에게 나타나신 그 분이시며 요한계시록에서 다시 오실 그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 외에는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모든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이 일을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 분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알고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그분과 사귐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만 눈에 보입니다. 학교에서 같은 교복을 입고 있어도, 군에서 같은 군복을 입고 있어도 자기 자녀는 눈에 들어옵니다. 그처럼 나와 세상이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님만 보여 지는 은혜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