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7:1-3 ()치기까지 2020. 12. 13

 

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소리로 외쳐 3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지난주에 어린 양의 진노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어린 양의 진노가 쏟아지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증거로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이 신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함으로 죽임당한 자들의 신원입니다. 구약에서는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그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세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성령이 임한 사도들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증거 합니다. 이런 사도들도 죽이고 핍박하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이런 세상에 어린 양의 진노가 쏟아지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진노가 잠시 보류됩니다.

 

지난주에 본 6:15~17절입니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어린 양의 진노가 얼마나 두려운지 생존 세상에서 사람들을 두렵게 하였던 자들조차 산과 바위가 자기 위에 덮치는 것이 어린 양의 진노 앞에 서는 것보다 낫다고 합니다. 어린 양의 진노 앞에 누가 능히 설 수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 1절을 표준 새 번역으로 봅니다. 그 뒤에 나는, 천사 넷이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서, 땅이나 바다나 모든 나무에 바람이 불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넷은 앞에서도 살펴보았습니다만 사방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아서 땅이나 바다나 모든 나무에 바람이 불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네 바람이란 이미 앞에서 본 대로 사방으로 나간 네 말이 네 바람이었습니다. 그러면 이 바람이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런데 이 네 바람이 불지 못하도록 즉 심판을 잠시 보류하고 있습니다.

 

같은 번역으로 2~3을 봅니다. “2 그리고 나는, 다른 천사 하나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으로부터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과 바다를 해하는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을 때까지는,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아라."” 다른 한 천사가 땅과 바다를 해하는 권세를 받은 네 천사에게 큰소리로 외치기를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도장을 찍을 때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찍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하늘에 네 바람을 먼저 봅니다. 예레미야 49:36절입니다.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엘람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시는 내용입니다. 엘람이라는 나라가 심판을 받는데 사방에서부터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바람이 히브리어로 루아흐입니다. 일반적인 바람이나 숨결로도 말하지만, 여기서 바람이란 하나님의 영에 의한 심판을 말씀합니다. 물론 엘람이라는 나라가 실제로 심판을 받습니다만 사방의 바람을 보낸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네 바람을 잡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잠시 보류하고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인치는 작업을 위함입니다.

 

에스겔 9:1~2절입니다. “1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에스겔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중에 하나님의 계시를 받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것은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망하게 된 이유는 우상숭배로 인한 겁니다(8). 그러므로 에스겔 선지자는 성전의 파괴 이전으로 이끌려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봅니다. 요한이 십자가 시점으로 끌려가서 계시를 받는 것과 같습니다. 죽이는 무기를 잡은 여섯 사람과 그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차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3~4절입니다.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1)표를 그리라 하시고

 

죽이는 심판을 하기 전에 먼저 서기관의 먹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하라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일은 이마에 표를 그리라고 합니다. 각주 1)을 보면 표가 히브리어 문자 타우를 가리킵니다. ‘타우는 히브리어 알파벳 마지막 글자입니다. 표를 받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읍 중에 가증한 일로 우는 자들입니다. 예루살렘 성읍 그것도 하나님을 섬긴다는 성전 안에 우상이 가득한 일로 인하여 우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받습니다. 성전 안에서 25명의 장로가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전체가 다 우상숭배에 빠진 겁니다. 그러므로 이마에 표를 받는 자는 적은 수입니다.

 

이어지는 5~7절입니다.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2)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이마에 표가 없는 자들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죽임을 당합니다. 이러한 표는 마치 유월절 날에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죽음의 천사가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에스겔 9장에서 예루살렘의 가증한 일로 인하여 우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그리기까지 심판을 잠시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이마에 표를 다 하고 나자 그 뒤를 따라 죽이는 자들이 죽입니다. 그런데 성전의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합니다. 늙은 자들이란 장로를 말합니다. 24명의 제사장과 대제사장 1명 해서 25명의 제사장이 우상숭배를 하고 있으니 이들부터 심판을 받습니다. 에스겔이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기 이전으로 이끌려 가서 계시를 받듯이 요한도 십자가 이전으로 가서 십자가의 사건을 봅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봅니다. “봉독유월절과 에스겔 9장을 함께 보면 오늘 본문의 인 치는 내용도 이해가 됩니다. 유월절은 어린 양의 피를 바른 후에 심판이 집행됩니다. 예루살렘의 파괴도 예루살렘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우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하고 난 후에 심판을 집행합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이런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완성이 되어야 합니다. 구약에서 그리스도의 영이 임한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입어 의의 흰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 일이 먼저 일어난 후에 어린 양의 진노가 쏟아지는 겁니다. 그러므로 인을 치기까지 잠시 바람을 잡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인을 받는 자는 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약의 모든 선지자의 예언이 완성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여 유월절 예식을 정한 모세나 이마에 표를 그리라는 말을 들은 에스겔 선지자나 간에 그들이 기다린 그리스도가 오셔서 자기 백성들에게 피를 뿌려 의의 옷을 입히시는 일이 인을 치는 일입니다. 인을 친다는 말은 도장을 찍어 자기의 소유임을 표시하는 겁니다. 유월절에서는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자들이며 에스겔서는 우상숭배로 인하여 우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맡기신 모든 일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일차적으로는 구약의 모든 구원과 심판을 다 이루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일반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이 보면 나무에 달려 죽었기에 저주받아 죽은 모습이며 이방인들이 보면 로마를 반역하다가 미련하게 죽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에게는 그 십자가가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원의 능력임을 압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구약의 모든 여호와의 날이 심판과 구원의 날임을 지난주에 보았습니다. 그 여호와의 큰 날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날입니다. 그래서 그 십자가로 심판과 구원이 구약의 모든 자에게 먼저 일어난 것입니다. 십자가로 완성된 이 원리를 재림 때까지 이루어내십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다 이루신 일입니다. 그 이루신 일을 지금 이 역사 속에 펼치고 계십니다. 구약의 유월절 어린 양의 피 안에 있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단번에 영원히 의롭다고 하시고 흰옷을 입히신 겁니다. 지금은 예수님을 믿을 때 그 십자가의 피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복음을 전합니다. 그 복음을 믿는 것이 성령의 인 침을 받는 겁니다.

 

이제 신약에서 인()침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에스겔 9장에서 예루살렘의 가증한 일로 인하여 우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표가 히브리어의 알파벳 마지막 글자 타우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글자이기에 완성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고 죽음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이러한 표시를 한 것은 도장 찍은 자의 소유라는 뜻이기에 구별을 의미합니다. 그 이마에 표를 하라고 해서 눈에 드러나는 표식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약은 인 침은 성령의 임함을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20~22절입니다.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십니다. 여기에 아멘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이런 말씀에 아멘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름 부으심이란 성령을 주신 겁니다. 성령이 임한 것을, 인을 쳤다고 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심이 도장을 찍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이 임합니다. 성령이 보증해주십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예수님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인을 받은 자들입니다.

 

에베소서 1:11~14절입니다.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2)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3)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4)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예정하셔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심은 우리가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될 뿐 아니라 우리가 그 영광을 찬송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을 입었는데 도장을 찍어 확정하는 때는 언제입니까? 복음을 듣고 믿는 겁니다. 물론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고 믿는 순간에 약속의 도장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마에 표가 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성령이 임하심이 도장이 찍힌 겁니다. 주의 소유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말씀을 정리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본 자들이 약속을 받지 못하고 순교하거나 죽었습니다. 이들이 언제 약속을 받게 됩니까? 예수님의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약속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도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인하여 의롭다고 함을 받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구약의 성도들에게 인치는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사방의 바람을 잠시 붙들고 있게 하고 인을 치는 작업을 먼저 합니다. 그 인치는 작업이 끝나면 심판입니다. 이 십자가의 원리대로 재림까지 이루십니다.

 

그러면 지금 내가 인을 맞았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오늘 드린 말씀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복음을 듣고 믿는 것이 성령의 인 침을 받은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성경의 모든 말씀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예수님께서 이루신다는 말씀에 아멘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주님은 인을 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하여 믿는 자들이 나오는 것이 바로 인을 치는 일입니다. 인을 다 칠 때까지 주님은 오래 참고 기다립니다.

 

베드로후서 3:1~6절입니다. “봉독 구약에서도 종말이 없다는 자들에게 심판이 임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노아 때입니다.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하였기에 세상은 물이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어지는 7~9절입니다. “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오래 참으시는 이유는 아직도 인을 맞을 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듣고 주 예수님을 믿는 것이 인을 맞는 겁니다(1:13). 주의 택한 자들이 다 돌아오면 옛 하늘과 옛 땅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