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7:12~23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2021. 5. 2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13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1)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14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16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17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19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20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21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로써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따라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22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23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지난주는 슬로브핫의 딸들의 상속권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 딸들이 자기 아버지의 죽음을 말할 때 고라 의 반역에 함께하지 않고 자기 죄로 죽었다고 합니다. 고라의 반역에 가담한 자들은 산채로 스올에 들어갑니다. 광야에서 죽지 않고 산채로 땅으로 들어갔다는 것과 슬로브핫처럼 자기 죄로 광야에서 죽은 것에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산채로 스올에 간 것은 역사 속 자기 죽음이 없는 겁니다. 그러므로 갈렙이 믿음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갔다는 것은 자기 가치판단에 대한 죽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대로 출애굽 하여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갑니다. 약속의 땅의 기업을 받는 것은 믿음으로 받는 겁니다. 믿음이란 나의 행위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겁니다. 갈렙이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다고 합니다. 갈렙이 85세가 되었는데 기력이 정정하다고 하면서 산지 헤브론을 믿음으로 정복합니다. 그곳의 옛 이름이 기럇 아르바입니다.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을 갈렙이 차지함으로 전쟁이 그쳤다고 합니다(14:10~15).

 

오늘 본문 12~13절입니다. “봉독 오늘 본문은 모세가 그동안 해온 목자의 일을 여호수아에게 넘기는 내용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그 약속의 땅을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죽는다는 말을 성경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보기만 하고 들어가지 못한 이유를 신 광야의 므리바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을 다시 봅니다.

 

출애굽기 17:1~7절입니다. “봉독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는데 그곳에는 물이 없습니다. 구름 기둥 불기둥이 인도하였기에 그곳에 장막을 쳤습니다(1:33). 하나님의 인도로 그곳에 장막을 쳤는데 왜 물이 없는 곳입니까? 사천의 집사님이 문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만사형통이라고 하는데 왜 고난이냐고 문자가 왔습니다. 형통이란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요셉이 억울하게 감옥에 가는 일도 성경은 범사에 형통이라고 합니다(39:23). 왜 형통한 인도일까요? 물이 없자 모세를 향하여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을 목말라 죽게 하려고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느냐고 합니다. 이런 말이 여호와를 시험하는 말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반석 위에 서시고 그 반석을 향하여 모세가 나일강을 친 그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고 합니다. 그러자 반석에서 물이 나왔습니다.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물 없는 곳에 진을 치게 하신 겁니다.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계시하신 것입니다(고전10:4).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드러냄이 형통입니다.

 

민수기 20:1~13절입니다. “봉독 이미 본 말씀이지만 오늘본문에서 모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내용이기에 다시 봅니다. 8절을 보면 지팡이를 가지고 가기는 하지만 지팡이로 치라고 하지 않고 반석에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지팡이를 잡고서는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하는 말이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고 하면서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라고 합니다. 마치 자기가 내는 것처럼 말하면서 반석에 명하지 않고 반석을 두 번이나 지팡이로 칩니다. 그러함에도 물은 나와서 회중과 짐승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먼저 무엇을 믿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출애굽기 17장에서 본 대로 반석이 한번 침을 받으면 됩니다. 이제는 반석에 명하면 됩니다. 그런데 반석을 침이 믿지 않은 일이 됩니다. 앞에서 반석은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고전10:4). 반석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한 번 깨어짐으로 단번에 영원히 속죄를 이루신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의롭다는 칭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이 하나님의 거룩함인데 그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광야에서 죽으라고 합니다.

 

모세가 약속의 땅까지 인도하는 목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으며 여호와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믿지 않음이란 반석이 한 번만 침을 받으면 완전한데 모세가 화가 나서 그랬는지 지팡이를 들고 두 번이나 반석을 치면서 마치 자기들이 물을 내는 것처럼 말한 겁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광야에서 죽음으로 목자의 일을 다 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세조차 마태복음 17장에서 보면 엘리야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 별세를 의논합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야 모세의 후계자로 세워진 여호수아의 역할도 알게 됩니다.

 

신명기 3:25~28절입니다. “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2)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모세가 요단강을 건너가게 해 달라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시는 이 일로 내게 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여호수아를 세우라고 합니다.

 

시편 106:32~33절입니다. “32 그들이 또 3)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그들 때문에 재난이 모세에게 이르렀나니 33 이는 그들이 그의 뜻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여기서도 므리바 사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습니다만 그 일로 모세가 재난을 받습니다. 모세가 재난을 받은 이유를 여기서는 아주 간단하게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다고 합니다. 망령되이 말한 내용은 앞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말한 그 말 한마디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목자의 일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본문 15~23절입니다. “봉독 모세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듣고 여호와께 간구합니다. 회중 위에 한 사람을 세워서 여호와 앞에 출입하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이것이 목자의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모세를 이은 목자가 되게 하라고 합니다. 여호수아를 선택하신 이유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자이기에 백성을 인도하는 목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모세가 광야에서 죽고 여호수아에게 목자의 일을 넘겨주는 내용을 신약까지 연결하여 살펴봅니다. 모세는 모세 오경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두 번이나 40일간 시내 산에서 독대하여 받습니다. 구약에서 모세만큼 여호와를 아는 자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모세를 이름으로도 안다고 합니다(33:12,17). 그 온유함이 지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12:3). 이런 모세이지만 므리바 사건 하나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로 인하여 성경은 무엇을 계시합니까? 어떤 인간도 율법을 지켜서 의에 이를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1:17~18절입니다.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4)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5)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율법은 모세로 인하여 주어졌다고 합니다. 율법은 구약 전체를 말하기도 합니다. 구약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입니다(24:44). 그러므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향하여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증거 합니다(1:29). 그러므로 율법 곧 구약 전체는 예수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 곧 그리스도임을 계시합니다.

 

요한복음 10:14~18절입니다.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선한 목자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버림과 얻음인 십자가와 부활안에 자기 백성과 연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일으키시고 하늘에 앉히시는 일을 하십니다. 이 일이 일어난 자들은 목자의 음성인 복음을 듣게 됩니다.

 

로마서 4:1~25절을 봅니다. “봉독 바울 사도가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것은 자기의 율법적인 행위가 아니라 믿음이라고 합니다. 만약 행위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았다면 자랑할 무엇이 있겠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일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말입니다. 아브라함도 다윗도 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이란 진노를 이루게 합니다.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습니다. 그러면 모세를 통하여 왜 율법을 주신 겁니까?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는 칭함을 받는 것이 자신의 율법적 행위가 아니라 오직 은혜로 되는 것임을 430년 뒤에 주신 율법이 증명하는 겁니다.

 

갈라디아서 3:15~19절입니다.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ㅅ)아브라함과 그 4)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4)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4)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나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4)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다른 설명 필요 없이 읽기만 하면 됩니다.

 

이어지는 23~24절입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 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모세가 광야에서 죽고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목자가 됨을 보기 위하여 지금까지 말씀을 보았습니다. 율법의 역할은 사람이 어떤 죄인인지를 알게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인간도 자기의 행위로는 의에 이를 수가 없음을 알려주시게 율법은 사람들을 죄 아래 가두어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의 역할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수아에게 넘기는 역할이라는 말입니다. 여호수아라는 이름이 여호와는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이 이름이 바로 예수라는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우리의 죄를 알게 하여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역할입니다.

 

이어지는 25~29절입니다.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5)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4)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믿음이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되는 세례는 지난주에 본 대로 홍해에서 세례받았다고 한 것처럼 옛사람이 묵시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은 자는 모두 그리스도로 옷을 입기에 어떤 차별도 없습니다. 세상은 차별로 요란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 종이나 자유인, 남자나 여자가 차별이 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부름을 받은 한 몸 된 교회라는 이 놀라운 소식이 정말로 기쁘고 복된 소식이 됩니까?

 

베드로전서 1:3~9절입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이 말씀이 참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