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32~36 안식일에 일한 사람 2020. 10. 18

 

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33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 앞으로 끌어왔으나 34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36 온 회중이 곧 그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 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니라

 

민수기 15:1~31절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오늘 본문 32~36절은 안식일에 나무한 사람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직 광야에 있을 때에 안식일에 나무를 한 자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안식일에 나무한 사람을 발견하고 모세와 아론 앞으로 끌고 옵니다. 이 사람을 어떻게 처치하여야 하는지 구체적은 지시를 받지 못하여 가두어 두었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임합니다. 그를 반드시 죽이되 진영 밖에서 돌로 치라고 합니다. 그 말씀대로 하여 그 사람을 끌어내고 돌로 쳐 죽였습니다. 안식일에 나무하였다고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주일성수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주일성수의 기준은 구약의 안식일 지키듯이 지켜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19 사태를 통하여 주일성수를 그렇게 강조하던 사람들도 주일성수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니 온갖 이론과 변명들이 다 도출되어 나옵니다.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은 종교핍박이 아니라 방역을 위한 것이기에 방역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것과 상관없이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습니까? 우리가 다 만민 제사장이기에 각자의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삶을 사셨습니까? 그렇게 되시려면 우선 말씀을 바르게 아셔야 합니다.

 

도대체 안식일이 무엇이기에 안식일에 나무하러 갔다고 돌에 맞아 죽는 일이 일어납니까?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왜 안식일에 대한 법을 주셨는지 안식일에 대한 계시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감이 안식을 얻는 일입니다. 그런데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하는 자들을 광야에서 죽이시기 위하여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그 광야에서 안식일에 나무를 하는 자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서 죽이라고 함으로 안식이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창세기 2:1~3절입니다.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최초의 안식일입니다. 여호와께서 창조를 마치심으로 안식합니다. 창조의 목표는 하나님의 자기안식입니다. 피조물도 하나님의 안식 안에 있어야 안식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안식이 깨어지는 사건이 에덴동산에서 일어납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지만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뱀의 유혹을 받은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아담도 먹습니다. 하나님처럼 되리라고 하는 그 유혹에 넘어갑니다. 이로 인하여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추방이 되고 안식할 수 없는 삶이 시작됩니다. 남자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 하고 여인은 해산의 고통이 더하여 집니다. 이러한 인생들에게 하나님의 안식을 보여주시는 사건이 노아입니다.

 

창세기 5:28~29절입니다. “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 이름을 1)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창세기 5장에서 땅의 저주를 말하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후에 가인이 아벨을 살해한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아주신 의인의 피를 흘렸기에 땅이 더욱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가 나옵니다. 그래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고 이름을 노아라고 짓습니다. 이 노아를 통하여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수고가 헛될 뿐임을 보여주십니다.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시집가가고 장가가는 일이 결코 참된 안식을 줄 수가 없음을 노아 홍수로 알게 하십니다. 세상이 심판을 받는 중에 참된 안식은 방주를 만들고 방주에 타는 겁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노아는 은혜를 입었기에 이 안식에 들어간 겁니다. 방주 밖은 심판입니다. 안식일에 일함으로 진영 밖에서 죽임당하는 모습과 겹쳐집니다.

 

출애굽기 20:8~11절입니다.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창조를 기억하여 안식일을 지키라고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규례는 노동하지 않는 겁니다. 창조의 모든 선물이 일한 것도 없이 받는 겁니다.

 

신명기 5:12~15절입니다.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시내산 언약을 모압 광야에서 언약을 갱신합니다. 여기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이유가 애굽에서의 구원을 기억합니다. 그러므로 창조의 선물이나 구원의 선물이 일한 것도 없이 받는 은혜임을 보여주시는 날이 안식일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에 나무를 하러 간 사람은 안식이 없는 애굽에서 어린 양의 피로 구원하여 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의 피가 참된 안식을 주는 날임을 알게 하라고 안식일을 주셨는데 그 안식일에 일함으로 어린 양의 피로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을 발로 밟은 행위를 한 것이기에 죽인 겁니다.

 

여호수아 21:43~45절입니다. “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음이니라 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에 들어온 것을 안식을 얻었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서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옷에 단 술을 보면서 여호와의 말씀을 기억하고 자신들이 어떻게 안식을 얻게 되었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율법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오늘 살펴볼 주 내용은 안식일이기에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을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함으로 받았음을 기억하고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가면 됩니다. 그러나 사사시대와 왕들의 시대를 보면 여호와의 말씀을 제대로 순종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을 누리지 못합니다.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망하고 남 유다가 바벨론에 망함으로 안식의 땅에서도 안식을 누리지 못합니다.

 

이사야 1:11~13절입니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날과 달과 절기를 지킵니다. 안식일도 잘 지킵니다. 무수한 제물로 바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가증하게 여깁니다. 가증하다는 말은 역겹다는 뜻입니다. 역겨운 이유는 평소의 삶에서 말씀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선행과 공의가 없습니다.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면서 안식일과 절기에 성전에 나와서 제물을 바치며 구원과 복을 말하기에 역겹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참된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안식이 무엇인지 알고 누리며 이웃에게도 그 안식을 누리게 하는 겁니다.

 

그러나 구약성경 전체를 보아도 안식년을 지킨 기록이 없습니다. 안식일과 안식년과 안식년의 안식년인 희년은 모든 빚진 자들이 조건 없이 탕감을 받고 원래의 지위를 회복하는 날이 안식년과 희년입니다. 안식년도 희년도 제대로 지켜진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동안 약속의 땅이 안식년을 지키듯이 안식하게 됩니다. 한꺼번에 70년을 안식하게 됩니다(대하36:21).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그 고통스러운 심판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의 안식을 무시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기 안식을 이루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시는 겁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자들이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자는 운동이 일어납니다.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하여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려고 부칙으로 수십 가지를 만듭니다. 무엇이 노동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위하여 수많은 경우에 일인지 아닌지 구별하였습니다. 이런 자들이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니 안식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은 참된 안식을 주시고 계시는데 그들을 율법의 조문으로 안식을 가로막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병자를 고쳐주실 때에도 안식일에 고쳐주십니다.

 

마가복음 2:23~28절입니다.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4)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율법적인 안식일을 지키며 부칙까지 지키는 바리새인들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5:15~18절입니다.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쳤다고 예수님을 박해합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십니다. 유대인들이 이로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려고 합니다. 안식일 어기는 것도 죽일 죄가 되는데 하나님을 친 아버지라고 말하니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여긴다고 하여 죽이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창조의 목표인 안식을 이루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일을 알지 못하기에 안식일에 일한다고 죽이려고 합니다. 결국은 신성모독으로 죽입니다.

 

그러나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 십자가의 죽으심이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이며 하나님의 자기 안식이며 그 피로 구속받은 자들의 안식이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십니다. 무엇을 다 이루신 것입니까? 창세전에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신 것이며, 역사 속에서 창조의 완성인 안식을 이루신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알파와 오메가이며 시작과 끝이며 만물을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하셨음을 믿는 겁니다. 이런 자들은 참된 안식을 누립니다.

 

골로새서 1:13~17절입니다.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천지 만물이 누가 누구를 위하여 창조하였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흑암의 권세에서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자들은 만물이 자기 자신도 예수님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압니다. 흑암의 권세에 있는 자들은 만물이 자기를 위하여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세상만사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음으로 안식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진 자들은 세상만사가 나를 위하여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하여 움직이는 것을 알기에 안식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1~3절입니다.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에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에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1)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참된 안식을 여기서부터 맛보며 누립니다. 그러나 이 몸이 있는 한 온전한 안식이 안 되기에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