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6:36~50 죽은 자와 산자 사이에 2020. 11. 8     

3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7 너는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명령하여 붙는 불 가운데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그 불을 다른 곳에 쏟으라 그 향로는 거룩함이니라 38 사람들은 범죄 하여 그들의 생명을 스스로 해하였거니와 그들이 향로를 여호와 앞에 드렸으므로 그 향로가 거룩하게 되었나니 그 향로를 쳐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 하신지라 39 제사장 엘르아살이 불탄 자들이 드렸던 놋 향로를 가져다가 쳐서 제단을 싸서 40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물이 되게 하였으니 이는 아론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은 여호와 앞에 분향하러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함이며 또 고라와 그의 무리와 같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여호와께서 모세를 시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지난주에 본 말씀은 고라와 다단과 온이 모세를 반역하다가 심판을 받는 내용이었습니다. 각자가 맡은 일은 하나님께서 분수대로 나누어 주셨는데 그 분수를 넘어선 겁니다. 자기의 분수를 모르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본성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이런 말씀을 통하여 자신의 분수를 알게 되면 자족하게 됩니다. 자족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 우리의 일상에서 늘 경험하고 삽니다. 그런데도 가끔은 자족이나 감사가 나온다면 그것은 우리 육신의 열매가 아니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하나님께서(살전5:16~18) 자기 백성에게 일하신 결과입니다. 분수에 지나친 사람에 한 사람을 더 살펴보겠습니다.

 

역대하 26:13~15절입니다. “13 그의 휘하의 군대가 삼십만 칠천오백 명이라 건장하고 싸움에 능하여 왕을 도와 적을 치는 자이며 14 웃시야가 그의 온 군대를 위하여 방패와 창과 투구와 갑옷과 활과 물매 돌을 준비하고 15 또 예루살렘에서 재주 있는 사람들에게 무기를 고안하게 하여 망대와 성곽 위에 두어 화살과 큰 돌을 쏘고 던지게 하였으니 그의 이름이 멀리 퍼짐은 기이한 도우심을 얻어 강성하여짐이었더라웃시야 왕은 여호와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특별한 무기를 개발하여 명성이 자자합니다.

 

이어지는 16~21절입니다. “16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17 제사장 아사랴가 여호와의 용맹한 제사장 팔십 명을 데리고 그의 뒤를 따라 들어가서 18 웃시야 왕 곁에 서서 그에게 이르되 웃시야여 여호와께 분향하는 일은 왕이 할 바가 아니요 오직 분향하기 위하여 구별함을 받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할 바니 성소에서 나가소서 왕이 범죄하였으니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이다 19 웃시야가 손으로 향로를 잡고 분향하려 하다가 화를 내니 그가 제사장에게 화를 낼 때에 여호와의 전 안 향단 곁 제사장들 앞에서 그의 이마에 나병이 생긴지라 20 대제사장 아사랴와 모든 제사장이 왕의 이마에 나병이 생겼음을 보고 성전에서 급히 쫓아내고 여호와께서 치시므로 왕도 속히 나가니라 21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었고 나병환자가 되매 여호와의 전에서 끊어져 별궁에 살았으므로 그의 아들 요담이 왕궁을 관리하며 백성을 다스렸더라

 

여호와의 기이한 도우심으로 강성하여졌습니다. 그런데 그 강성함으로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 악이란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향단에 분향하려고 하였습니다. 왕이 강성해지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하지 못하는 일이 대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서 분향하는 일을 하지 못합니다. 이것마저 왕이 하려고 향로를 들고 성전 안에 들어가려고 할 때에 제사장들이 가로막습니다. 왕이 화를 낼 때에 이마에 나병이 발함으로 제사장들이 쫓아냅니다. 여호와께서도 왕을 치시므로 속히 나가게 됩니다. 웃시야 왕은 죽을 때 까지 나병으로 별궁에 지내다가 죽습니다.

 

이어지는 22~23절입니다. “22 웃시야의 남은 시종 행적은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하였더라 23 웃시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는 나병환자라 하여 왕들의 묘실에 접한 땅 곧 그의 조상들의 곁에 장사하니라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웃시야 왕의 사적을 누가 기록합니까? 이사야 선지자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6:1) 여호와의 영광을 보고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술이 부정한 자 중에 거하면서 여호와의 영광을 보았다고 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면 하나님의 선지자도 부정하여 죽어 마땅한 자로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웃시야 왕이 강성하여지자 자기 분수를 모르고 제사장이 하는 분향을 하려다가 나병이 든 것입니다.

 

오늘 본문 36~40절입니다. “봉독 250명이 향로에 불을 담아왔지만 그들이 다 죽임을 당합니다. 그런데 그 향로의 불은 재 버리는 곳에 버리고 하시고 그 향로는 바쳐진 것이기에 쳐서 제단을 싸는 편철을 만들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진멸당하여 바쳐지는 것도 있습니다. 여리고성도 진멸로 바쳐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리고성의 어떤 것도 사람이 취하면 안 됩니다. 여기의 향로도 그런 의미로 바쳐진 겁니다. 그 향로를 펴서 편철로 만들어 제단을 싸라고 합니다. 향단이나 번제단을 다 제단이라고 하는데 문맥을 보면 향단이지만 많은 향로이기에 번제단에도 싼 것을 봅니다. 그러면 번제를 드리든지 분향을 하든지 자기 분수를 알고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기 위하여 그 향로로 제단을 싸게 합니다.

 

레위기 10:1~2절입니다.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아론의 두 아들이 다른 불을 향로에 담아서 분향하다가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죽입니다.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자를 통하여 거룩함을 나타내십니다. 향로에 다른 불을 담은 것은 번제단의 불을 담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러면 향로의 불은 분향하기 위하여 담는데 그 불도 지정한 불을 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을 아는 고라와 그 일당들이 반역을 할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셔서 향로에 불을 담아 오라고 하심으로 누구에게 분향하게 하시는지 알게 하십니다. 그렇다면 향로에 지정한 불을 담아 가는 것은 성소에서 분향하기 위함인데 이것이 왜 중요한지 봅니다.

 

레위기 16:1~2절입니다. “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아론의 두 아들이 죽임 당한 이유는 앞에서 보았습니다. 레위기 16장은 대 속죄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 속죄일에는 일 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그래서 지성소는 함부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속죄소 위에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구름가운데 자기를 가리심으로 죄인인 인간이 여호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성소 안에는 분향으로 가립니다.

 

레위기 16:12~13절입니다. “12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13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2)증거궤 위 3)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분향을 하는 이유는 그 향연으로 증거 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합니다. 이곳을 향연으로 가리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향로에 지정한 정결한 불을 담아 향을 피워서 여호와의 거룩함을 가리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제사장이라도 죽임을 당하는 곳이 지성소입니다. 이러한 분향을 기도로도 말합니다.

 

시편 141:절입니다.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시편입니다.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기도가 저녁 제사와 같이 되게 하여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기도가 분향과 같이 되게 하여 달라고 하는 것은 여호와의 거룩함 앞에서 대제사장도 분향이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분향처럼 된다는 것은 죄를 용서하여 달라는 기도가 분향과 같이 되기를 원하는 겁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가 상한 심령임을 안 사람입니다. 자신의 죄가 무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본문 41~45절입니다. “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42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43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고라와 다단과 온이 모세와 아론을 거역합니다. 그와 동조한 250명이 불에 타 죽었습니다. 이들의 장막에서 떠나지 않고 함께 한 일가족들이 땅이 갈라져 죽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인정하신 일입니다. 그런데 대적하던 자들이 그렇게 죽었음을 보고 그 다음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다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죽이려고 할 때에 모세와 이론이 엎드려 기도함으로 살려주었는데 이런 말을 합니다. 인간의 악이 어떠한지 보여 줍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영광이 또 임하여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두 사람이 또 엎드립니다. 16장에서만 벌써 세 번째 엎드립니다(4, 22). 엎드림은 하나님 앞에 저들을 용서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여호와의 진노를 멈출 길을 엎드림으로 알았습니다. 엎드린 후에 모세가 아론에게 말합니다.


본문 46~50절입니다. “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가져다가 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47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48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49 고라의 일로 죽은 자 외에 염병에 죽은 자가 만 사천칠백 명이었더라 50 염병이 그치매 아론이 회막 문 모세에게로 돌아오니라

 

엎드린 후에 모세가 아론에게 지시합니다. 향로에 제단의 불을 담아 향을 피워서 급히 회중에게 가서 그들을 속죄하라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셨기에 염병이 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론이 모세의 명령대로 향로를 들고 회중에게 달려가니 벌써 염병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향로를 들고 분향을 합니다. 그 분향으로 인하여 염병이 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분향은 지성소의 속죄소 역할을 합니다. 앞에서 본 대로 기도의 역할도 이 분향이 보여줍니다.

 

레위기 16:12~13절을 다시 봅니다. “봉독 아론이 분향을 하는 광야의 자리가 지성소의 속죄소에 분향함으로 죽지 않는 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성소의 속죄소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속죄소를 분향으로 가림으로 제사장이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내용을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보여줍니다. 죽지 않는 길은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분향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23:34절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기도하십니다. 유일하게 사신 분이 모든 죽은 자 앞에서 자기 죽음으로 기도합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이 기도가 이루어짐으로 구원받는 자들이 나옵니다. 십자가의 현장에서는 한 편의 강도와 로마의 백부장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어가면서 저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하는 기도는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도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이 기도가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의 분향으로 봅니다.

 

로마서 8:26~30절입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3)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기도도 할 줄 모르는 우리를 대신하여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시기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그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이 맏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미리 정하신 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영화롭게 하신 일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이루어내십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들을 누가 송사하고 누가 그 사랑에서 끊어내겠습니까?

 

이어지는 31~34절입니다.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성령님이 기도하시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우편에서 기도하시기에 그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어지는 35~39절입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것은 성령의 기도와 예수님의 기도가 분향처럼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2:5~6절입니다.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모세와 아론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향로에 불을 들고 분향함으로 죽음이 그친 것처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영원한 생명과 죽음 사이에, 예수님께서 중보자로 서셔서, 자신이 대신 죽음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실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