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6:14~23 소제의 규례 2019. 1. 13

 

14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물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들의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 아론 자손의 남자는 모두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대대로 그들의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지난주 번제의 규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제사장들이 상번제를 드려야 합니다. 24시간 제단에 불이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 제단위에는 제물이 있어야 하고 화목제물의 기름도 태워져야 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의 기도가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거나 우리의 헌신과 충성이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살아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 하여 주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심을 신약의 히브리서까지 연결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짓지 않은 하늘의 성소에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우리를 위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고 계시는 분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을 설명하는 것이 번제인 것입니다.

 

이 번제를 드리는 제단의 숯불에 대하여 이사야 6:5~7절의 한 곳을 봅니다.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성전에서 여호와의 영광을 본 이사야 선지자가 자신이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거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기에 죽었다고 한 것입니다. 이때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입니다. 웃시야 왕이 하나님의 은혜로 강하여 졌는데 교만하여 성전에서 분향하려고 하다가 문둥병이 생긴 왕입니다. 그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니 자신도 입술이 부정한 자라고 한 것입니다. 나병환자는 자신의 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고 외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앞에 부정하다고 할 때에 천사가 제단의 숯불을 그 입술에 대면서 네 악이 제하여 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악과 죄가 사하여 지는 것은 제단의 숯불로 지져져야 하는데 이 제단의 숯불에 태워지신 그 속죄의 제물이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계시하려고 구약의 모든 제사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 입술이 숯불에 지져지고 나서 천상의 음성을 듣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 것인가 하는 음성을 듣고 이사야 선지자가 가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가서 백성들의 눈과 귀를 막고 스스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되어야 하느냐고 물으니 다 심판을 당하고 나서 그루터기만 남을 때 까지라고 합니다. 이 말씀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고 듣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소제입니다. 앞에서도 소제가 나왔습니다. 그때는 소제에 넣지 말아야 하는 누룩과 꼭 넣어야 하는 소금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소제를 드리는 제사장들의 알아야 할 규례라고 합니다. 본문 14~18절은 일반인들이 바치는 소제로 제사를 드리는 규례입니다. 소제를 드리고 나면 그 나머지는 제사장의 양식으로 삼습니다. 그리고 이 양식은 거룩한 것이기에 회막 안에서 먹어야 하고 일반인이 접촉을 하면 안 되는 거룩한 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9~23절은 제사장이 드리는 소제물은 제사장이라도 먹을 수가 없고 전체로 태워서 드려야 합니다.

 

본문 14~18절을 보면 소제를 바칠 때에 제사장은 곡식제물 중에서 기름 섞은 고운 밀가루 한 줌과 향을 제단에 사르게 합니다. 그 향기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제사장들이 회막 안에서 먹어야 합니다. 이것은 거룩한 떡이기에 누룩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이 떡을 먹는 자는 제사장들이며 이 떡에 접촉이 되면 거룩하게 된다고 합니다.

 

18절을 새 번역으로 봅니다. 아론의 자손들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주에게 살라 바치는 이 제물에서 남은 것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이 제물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거룩하게 될 것이다이 떡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거룩하게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떡을 만지는 사람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까? 그래서 떡을 먹는 자는 거룩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떡을 만지는 자는 거룩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회막 안에서 제사장들만 먹게 한 것입니까? 거룩함이 부정함과 충돌되면 부정함이 멸하여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가 되기까지 이사야 선지자가 받은 말씀대로 눈과 귀가 가려져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라고 합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먹어도 죽었지만 자신을 먹는 자는 죽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말씀을 믿지 못합니다. 어떻게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어서 먹게 하겠느냐고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자만이 예수님께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떡을 만지는 자는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밝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열두 해 혈루증을 앓은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거룩함을 얻은 것입니다. 죽은 소녀도 예수님께서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하시니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접촉이 일어나는 자는 거룩함을 얻는 것입니다.

 

본문 19~23절입니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0 아론과 그의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21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23 제사장의 모든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앞의 소제의 규례는 일반인이 드리는 소제를 제사장이 어떻게 다루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본문이 제사장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드리는 소제입니다. 제사장이 기름부음 받는 날이라면 제사장의 위임식이 있습니다. 제사장 위임은 나중에 다시 나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대제사장이 구별되어 제물을 드리는 것으로도 봅니다. 예를 들면 제사장들이 반차를 따라 지성소에 나아가는 자를 제비뽑아 세우기도 합니다. 이렇게 제사장이 기름부음을 받는 날에 제사장이 드리는 소제는 십분의 일 에바를 절반으로 나누어 상번제처럼 아침과 저녁에 드립니다. 가루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고 합니다.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에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된 자가 드릴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르는 것이며 제사장이 먹을 수 없습니다.

 

일반인이 드리는 모든 제물도 드리는 자는 그 안에 자신을 함유하여 드립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를 드릴 때에 안수를 하든지 곡식 가루를 드리든지 자신이 드려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드려지는 것 중에 속죄를 위한 것은 기름과 콩팥만 제단에 태워지고 나머지는 재 버리는 고에서 태워집니다. 그리고 나머지 제물들은 제사장의 음식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화목제물은 제사장이나 드리는 자와 이웃과도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드리는 제물은 온전히 불태워 드려야 하며 그것은 제사장 자신도 먹을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제사장이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져야 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구약의 제사장은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그림자로서 온전하고 영원한 대제사장이 누구신지를 보여주는 그림자의 역할입니다.

 

로마서 11:16절입니다.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제사하는 곡식가루 즉 소제를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처음 익은 열매를 드리는 것과 연결하는 말씀합니다만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다고 합니다. 이런 말씀은 구약의 소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배경은 유대인들이 믿지 않음으로 잘려진 자리에 이방인이 접붙여진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하여 우리가 거룩함을 얻은 것입니다. 이것을 히브리서 7장에서 봅니다.

 

히브리서 7:1~15절입니다.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 논란의 여지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멜기세댁과 예수님을 연결합니다. 레위지파는 아브라함의 허리에 속하여 멜기세댁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 것입니다. 이런 말씀은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복을 받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축복한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라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16~22절입니다. “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예수님이 멜기세댁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며 더 좋은 언약의 보증입니다.

 

23~28절입니다. “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구약의 제사장이 수효가 많은 것은 그들이 죄인이었기에 죽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이 갈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이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이것은 로마서 826절을 보면 성령이 성도 안에서 기도하시고, 34절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십니다. 이런 대제사장만이 우리에게 합당한 제사장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대제사장들이 자기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고 백성을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단번에 자기를 드려 제사를 다 이루신 것입니다.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지만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레위기와 구약의 결론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특히 율법과 제사의 결론을 히브리서에서 아주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난주에는 히브리서 8장을 보았습니다만 오늘은 7장을 본 것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히브리서에서 결론을 볼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제의 결론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단번에 영원히 이루신 것입니다.

 

골로새서 2:12~17절입니다.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2)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그리스도의 몸이 된 교회는 그림자를 붙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