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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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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죽는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요?
제가 목사님 설교 듣는데 세상이 나를 볼때 죽어있어 보이고
내가 세상을 볼때 세상이 죽어 보인다고 말씀하시던데...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제가 이해하기론 내가세상을 보는관점에서~ 예수님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져서..
세상이 이젠 내중심으로 보는게 아닌 예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는 뜻인가요?
깊이 이해하면 나를 보는 관점에서->예수님관점 으로 바뀌는것을 세상에서 죽는건가요?
그러니깐 나에 대한 신뢰를 자꾸잃어가며 내가 이세상에 주인이 아니구나..이걸 배워가는게 죽는건가요?
세상이 왜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의인의 피를 흘린 땅입니다(마2:35).
이러한 선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영이 임한 선지자들을 죽인 자들의 후손들이
그 선지자들이 증거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것이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온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는 것은 세상에 대하여 죽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속한 것이란 아버지께로 부터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의 신으로 부터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으로 인하여 구별되어 나온 자들이 성도입니다.
성도라는 말은 분리된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분리되어 나온 자들은 늘 별세를 생각하여 살아갑니다.
변화산에서 예수님께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별세를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애굽에서 별세(엑소도스)를 하였고 엘리야는 땅에서 별세(엑소도스)를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별세를 꿈꾸며 사는 자들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이 의인의 피를 흘린 곳이라서 곧 멸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바벨론의 멸망은 온 세상의 멸망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멸망하는 이유를 이렇게 증언합니다.
계시록 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