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1)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여호와께서 준비하심

 

 

오늘 부터 경외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브라함에 백세에 낳은 아들을 여호와께 바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경외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에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경외라는 말입니다.  

경외(敬畏)는 공경하고 두려워한다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에 이렇게 여호와를 경외하기 까지 약 40년이 걸렸습니다.

75세에 부름을 받아 백세에 낳았습니다.

이삭이 나뭇집을 지고 갈 정도라면 청소년(15세 정도)은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아브라함에 이런 경외의 믿음이 나오기 까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훈련시킨 것입니다./

창세기 12장에서 22장까지 오면서 까지의 수많은 사건들을 통하여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운 것입니다.

그 결과로 여호와 이레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고 하신 이 여호와 이레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준비하신 영원한 속죄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늘 우리도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