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
18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시내산에 주께서 강림하심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임하신 것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회하며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경외하기 위한 두려운 임재였습니다.
그러나 죄인이 그 임재를 감당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 입니다.
그러면 그대로 끝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의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시기 위하여 부지런히 임재하셨습니다.
그러한 임재가 나타날 때 마다 그 임재를 경험한 자들은 다 경외하였습니다.
삼손의 부모,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아모스,,,,,,,,,,,,,,
그러면 신약시대는 어떻게 경외하게 됩니까?
베드로는 주여 나를 떠나소서!
바울은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사도요한은 죽은 자와 같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주님이 두려운 분은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이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