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906
2012.05
31
청명한 하늘,
드넓게 펼쳐진 시원한 바다,
맑은 바람.
수많은 별들.......
그리고, 명쾌한 복음!
함께 나눈 음식과 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웃음들.....^^
우리 아버지의 놀라운 솜씨로 만드신 그곳-우도-에서
꿈같은 1박 2일을 보내면서,
우리가 영원히 살 그곳은 얼마나 더 아름답고 좋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주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다보면 그날이 도적처럼 올테지요? ^^
참 !
새로운 벗이 되어주신,
인동초 멤버 최윤정집사님과 한병주집사님께,
안부 전합니다....ㅋ
그리고, 모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주님이 은혜를 허락하시면,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천안에서 이귀선드림-
추신:목사님!
전 죄를 알기전의 사람인,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너무 궁금했었어요....ㅎ
얼마나 좋았으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고 했을까 하고 말예요.
근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곤 너무 인간적인 눈을 가진 저 자신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말씀을 묵시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모든 말씀의 중심에 계신 예수님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아,...정말 소중한 말씀이었어요.
언제나 명쾌한 답을 주시네요....ㅎ
감사합니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는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인간의 손길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상태이지요!
새 언약에서
예수님의 보혈로만 죄인이 의롭다함과 거룩함과 영화롭게 됨을 얻는 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것이지요!
하늘 평안을 누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