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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21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하노이에서 살고 있는 교인입니다.
평소 이장우목사님 설교 말씀 들으면서 지금 이 시대는 말씀이 기갈되어 허덕이는 영혼들이
많은데, 감사하게도 목사님의 말씀으로 숨통이 터이고 있어 행복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서요....목사님 메일을 몰라 여기로 올립니다.
'제3성전'이라는 영화에 대해서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요.
제가 아는바로는, 성전은 이미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이 되었고, 보이는 성전은 파괴되어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
그리고 성경에서도 우리 교회(성도)를 보고 성전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왜 3성전을 짓고 있는 것이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왜 여기에 동조를 하는지...궁금해서요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세대주의적인 성경해석으로 인하여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요한계시록을 종말의 프로그램으로 이해하여
문자대로 7년 대환난이나 천년 왕국을 설명하려고 하니 이런 일들을 합니다.
이러한 세대주의적인 해석은 영국에서 시작이 되었으나 별 호응을 얻지 못하고 미국으로 가서 호응을 얻습니다.
그 결과 휴거와 같은 소설이나 영화가 나오기도 한 것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영향을 한국이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릴 때에는 대부분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들었습니다.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은 결국 사람 하기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환난 당하는 성도들에게
일찍 죽임 당한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음을 말씀합니다.
우선 이 정도로만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