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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30
영화 “바울, 그리스도의 사도”(Paul, Apostle of Christ)
이 영화는 바울 사도에 관한 영화로 ‘왕좌의 게임’, ‘다운튼 애비’에 출연한 제임스 폴크너가 사도 바울 역할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예수로 출연했던 짐 카비젤이 누가 역할을 각각 맡았다.
앤드류 하야트 감독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티저의 첫인상은 그리스도의 사도였던 바울의 극적인 마음과 성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우리가 성경에서 배운 내용들에 기초하여 바울 사도의 삶의 면면을 그렸다. 또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박해를 받았던, 당시의 로마 제국의 진실된 이야기를 다뤘다. 이는 성경에 생명을 불어넣은,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T.J. 버든 PD는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바울 사도의 삶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대한 진실된 이야기와 그가 삶으로 나누었던 사랑의 복음의 진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 로마 시대 박해받던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내용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영화의 제작사 Affirm 필름의 회장인 리치 펠루소(Rich Peluso)는 "사도 바울은 신약 성서를 광범위하게 쓰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1만 마일 이상을 여행했다. 이 영화는 네로 황제 시대 바울이 처형되기 전 마지막 몇개월을 깊이 파고 들고 그의 믿음과 교회에 대한 과거의 박해를 조명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미 2018.03월 미국에서 개봉상영한 다큐가 아닌 1시간50분짜리 영화다
바울과 누가 브리스길라 아굴라가 등장하는 네로황제시대(AD67년경) 바울의 옥중 서신을 배경으로한 영화다
인간의 욕망(편견,증오,불신)은 미래 타락을 가져오지만
욕망을 버리고 용서,희생을 택한 미래는 사랑임을 보여준다
그래도 기존 기독영회들은 관객을 위한 약간의 흥미가 가미되어있는 반면
이영화는 관객의 흥미를 배제하고 오직 복음적인 사도바울의 고난과 인간의욕망 예수님의 용서사랑을 다루었다
지금까지 많은 기독영화가 있었지만
이 영화는 오직 예수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성도들에게 특별히 추천드리고 싶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아무도 수입하여 상영하지 않은것은 왜그럴까 (곧 상영되길 기대하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1:8)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