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지는 이 계절에 나의 삶에 대한 종말이 기다려집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구약에서는 어떠한 모습이며 신약에서는 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지 궁금합니다.
복음을 안다고 하지만 사실은 복음을 이용하고 살고 있는 자신을
늘 보게 됩니다. 안다고 하는 이 자체가 이미 마귀에게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너 복음 알고 있지, 십자가 믿고 있지, 선택알고 있지
그러니 너 구원받은 몸이야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사실은 아닌데
질문에 답이 나와있네요!
하나님의 일방적인 선택과 결정을 무시하는 것이 뱀의 후손이지요!
여인의 후손은 창세기 3:15절에 단수로 나옵니다.
그러니 예수님입니다.
이것이 구약에서는 그림자로 대비시켜 보여줍니다.
가인과 아벨의 예를 보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제사를 받아주신 아벨을 가인이 죽입니다.
이스마엘과 이삭의 예로 보면 비 약속과 약속의 자녀로 나누어집니다.
이것을 신약에서 육체로 따라 난 자와 성령으로 따라 난 자라고 합니다.(갈 4:21-31)
마태복음 16장을 보시면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를 통하여 모든 인간이 어느 라인에 속하였는지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을 베드로가 말리려고 하자 사단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니 사람의 일이 곧 사단의 일이 된 것입니다.
조금전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듣고 난 이후의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여인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방적으로 끄집어 내어 주지 않으면
모든 인간이 뱀의 후손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주신 자를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구하기 위하여
오셨다는 요한 복음 6장의 말씀을 믿는 사람이라면
자기 스스로 뱀의 후손의 자리에서 빠져 나올 생각도 하지 못하였고 그렇게 하지도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그 아들이 이루어내신 언약을 일방적인 선물로 공급받는 자들이
여인의 후손 안에 있는 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