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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8.09
03
안녕하세요
목사님 말씀을 통헤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완전 다름을 알았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하고 누리기 원하는 평안과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어떻게 다른지요?
세상 사람들이 갖고 싶어하고 누리고 싶어하는 것들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늘 시끄럽기만 합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어떤 마음의 상태일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시지만 늘 우리의 이런 궁금증에 성실히 답해주시는 목사님이 계셔 참 좋습니다
2018.09.04 11:17:54
저는 이 예수님의 말씀에 위로와 감사로 영혼의 평안이옵니다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다니엘의 세 친구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는 그 평안입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지는 것을 알고도 기도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내일 처형을 당하는데도 쿨쿨 누워잘 수 있는 평안입니다.
이런 평안은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기에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입니다.
세상의 온갖 요란한 일들을 성도도 다 당합니다.
그러나 이미 십자가로 다 이루었다는
그 언약의 완성으로 인하여 평안을 맛보고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위에서 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상황이 전혀 평안할 수 없는데도 오는 평안입니다.
지금 죽어도 상관이 없다는 평안입니다.
이것을 조금씩이라도 맛보며 살기에 성도는 더 온전한 평안을 소망하게 됩니다.
더 이상 요란한 바다가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면서 살아갑니다.
평안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