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원초적인 질문일지도 모르지만요 답변부탁드려요
오랫만에 성경창세기를 읽다가 현시대에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있어서요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아브람의 이복동생이고
소돔과 고모라에서 탈출한 룻과 딸이 근친상간으로 이룬 후손들이 민족을 이루는부분요
어떻게 이런 부분을 이해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십계명에 간음하지 말라 하셨는데
근친상간을 하고 이복동생과 결혼하고
정말 이해 할 수 없는일들을 단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건지요?/
현 시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현 시대도 근친상간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뉴스에 나오지요!
창세기는 그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기술한 것입니다.
인간이 평소에 살아가는 모습이 어떤지를 적나라하게 보이시면서
하나님의 자기 언약을 이루가시는 것이니다.
창세기의 모습만이 아니라 존경 받는다는 다윗도 간음과 살인을 하지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실상을 제대로 보게 하심으로
왜 은혜로만 구원을 하시는지 알게 하십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아브라함이지요!
그리고 430년이 지나서 율법을 주신 것은
인간이 왜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을 수가 없는지 알게하시는 것입니다.
율법은 인간이 죄 안에 갇혔다는 것을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인간도 스스로 의에 이를 수가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만 의롭다 함을 받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야 전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