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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안녕하세요.
로마서 13장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위에 있는 권세라 함은 무엇을 지칭하는 것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바벨성을 쌓고 있는 제도권 교회와 세상을 향해
어떤 시각으로 이 말씀을 받아들여야 할련지요.
감사합니다.
귀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쓰기 권한이 삭제되어 버렸네요 ㅠㅠ
댓글로 궁금한점 문의 해도 될련지요..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하여---
하늘에 증언하는 세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예수님)과 성령이시니라.이 세분은 하나(한 하나님?)이시니라(요일 5:6)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요1:1)고 기록되어 있고
계시록을 보면 왕좌에 계시고, 일곱등불(성령)이 계시며, 어린양 같은 이(예수님) 가 계신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세분이 계신다는 말씀은 존재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인가요?.
한 하나님 이신데 세분이시다???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오셨고, 행하셨고, 이루셨음을 봅니다.(17장)
<위>와 <체>를 존재론적으로, 사역적으로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는지요.
감사합니다.
삼위일체를 존재론적으로 사역적으로 설명할 자신이 없습니다.
위와 체에 대한 오래된 논쟁들을 이해시킬 능력도 없습니다.
단지 제가 증거 하고자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와 성령을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라고 하신 분이 우리가 말하는 성부이시고,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하실 때에 함께 하신 분이 성령이시고,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셔서 보내신 분이 성령이시지요!
그러므로 예수님을 모르면 하나님 아버지도 성령님도 모르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성령이 임하여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을 증거 한다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바울사도는 이렇게 증거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평안을!
정당한 권세를 말합니다.
정당한 권세에 대한 정의가 또 복잡할 수가 있습니다만
로마시대에는 상당한 법치가 일어났습니다.
사회의 안정과 질서를 위한 권세에 복종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로마의 황제에게 절하라고 하면 그것은 목숨을 걸고 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권세를 주신 것은 이 세상의 안녕과 질서를 위하여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권세를 집행하는 일에 대하여 순복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권세를 정당하게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하여 권세를 사용하면 당연히 거부하여야 합니다.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권세를 잡은 자 앞에서
목사라는 사람들이 이 성경의 본문을 가지고 모든 권세는 위로부터 온다고 하면서 머리를 조아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성경을 잘못 적용한 것이지요!
그리고 교회도 정당하지 않으면,즉 목사의 야망을 위한 것이라면
순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목사의 야망을 항상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포장하고 나오니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과연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인지 사람의 영광인지는 늘 예수님의 십자가와 비교해 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광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무릎을 꿇는 것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참된 권세자에게 엎드리는 자는 세상의 권세가 두렵지 않습니다.
빌립보서 2:5-11절입니다.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