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은혜의 능력으로 더이상 종이 아닌
아들이 된 저희 성도입니다.
말씀 듣다가 문득 십자가의 사건은
우리에게 구원주인 그리스도 예수님 뿐아니라
우리의 주인이 되신 주 예수님
즉 주 예수그리스도 가 된 두가지 사건이라고 볼때
종과 아들의 정확한 개념이 어떻게 되는지요?
물론 종이란 율법아래 죄의종 이란 말씀이고
아들이란 장자되신 예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전가 받은 양자의 신분을 말씀하신듯한데. ..
그럼 우리의 정확한 신분은 종이라 해야할지
아들이라 해야할지?
질문을 드리고나니 좀 우메한 질문인듯도 합니다.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주인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종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군요!
주라는 말은 주권자, 주관자로 보시면 됩니다.
성경은 하나의 뜻을 여러가지로 표현합니다.
아버지와 아들,
양과 목자,
왕과 백성,
남편과 아내,
신랑과 신부,
포도나무와 가지
이런 표현들로 그 관계성을 더욱 풍성하게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