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으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서 얼마 후 부모는 이혼을 했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삶을 어머니는 어머니의 삶을
나는 나의 삶을.....그 이후로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나의 삶에서 부모라는 단어는 낯선단어가
되어 버렸다.
학창 시절엔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삶이었다.
그때부터 난 죽음을 생각했다. 하루하루 끼니와
차비를 걱정 하면서 물론 대학은 생각도 못했다.
군입대를 했다
2년을 넘게 군 생활 하면서도 참으로 힘든 생활이였다
면회 한번 오는 이 없고 휴가때도 차비 걱정으로 늘 안절부절
하는 삶이였다. 나의 삶을 보면서 나는 늘 사격 훈련때 마다
자살을 생각했다. 내 인생을 비관하면서...
근데 자살도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였다..
전역을 하고나서 일반회사에 들어가서 그냥 꿈도 비젼도 희망도
없이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결혼 할 나이 이지만 결혼은 꿈도
꾸지 못한다.달과지구의 사이처럼 먼 이야기이다.
나의 삶에서 내가 선택한 삶은 없다.
특히 나의 가정에 대해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아~~~저주받은 인생
인생의 연수는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 그 인생은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간다고 했고.너희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세상의 모든것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그 주님의 영광은 언약대로 이루어지며
그 언약은 오직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홀로 이루어셨다.. 우리의 인생은
저주이며 파멸이다 즉 망한 인생인 것이다..우리가 아무리 인생이 힘들다고 해도
십자가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리 목청것 죄 죄 죄라고 하지만
그 죄도 결국 선악과 안에서의 죄 밖에 모르는 우리의 인생인 것을
십자가가 우리안에 쳐들어 오지 아니하고서는 우리는 세상의 어떠한 환경에 있을찌라도
절망과저주 심판인것을...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가난하고 힘든 삶을 하나님의 탓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죄악된 세상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자비로운 사회를 원하시지만 인간들이 그 사회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뜻을 이루시기 때문에 유일하고 위대한 하나님으로 찬송받으실 수 있습니다. 망한 자의 언급대로 인생이 힘들다고 하여도 십자가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14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15 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 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오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18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신명기 10;14-19)
14절, 17절에 나오는 두 개의 송영은 놀라운 이중적 주장을 한다. 여호와는 우주를 소유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과(온전히 다 그분에게 속한 것이므로, 14절) 여호와는 우주를 다스리는 분이라는 것이다(모든 능력과 권세들은 그분에게 종속되어 있으므로, 17절). 우주적 소유권에 대한 하나님의 주장이 창조의 권리에 근거하고 있듯이(예를 들어, 시24:1-2; 89:11-12; 95:3-5), 우주적 주권에 대한 그분의 주장 역시 창조주로서 그분이 가진 능력에 근거하고 있다(시33:6-11; 95:3; 사40:21-26).
하지만 신명기 10장에 나오는 놀라운 주장은 첫째,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이 하나님이 모든 민족 중 이스라엘을 언약 상대자로 택하셨다는 것이며(15절), 둘째로, 다른 모든 형태의 인간적․우주적 능력과 권세(신들과 주들)에 대한 이 하나님의 능력이 사회에서 가장 약하고 가장 무시받는 사람들(과부, 고아, 나그네)을 위해 발휘된다는 것이다(18절).
실로 15절과 18절 간의 균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나그네로 지내면서 받는 고통에서 구해 주셨을 때, 광야에서 그들을 먹이시고 그들을 입히셨을 때, 하나님은 그저 그분의 성품에 걸맞게 행동하고 계셨음을 시사한다. 이스라엘을 위해서도 보통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하듯이 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그것이 여호와께서 일반적으로 나그네들을 위해 하시는 일이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다.
여호와는 사랑하기를 좋아하시고, 특히 궁핍한 자와 나그네들을 사랑하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그런 궁핍한 상태에 있었으므로, 그들은 그분의 자비로운 사랑의 대상이 되었다. 이스라엘이 지금 왕으로 알고 있는 여호와는 자비와 정의로 다스리는 왕이다. 실로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시89:14)
※ 크리스토퍼 라이트 “하나님의 선교” P.99에서 발췌
※ 가난하고 어렵기 때문에 온 우주의 주권자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망한자 인줄 모르는 자가 진짜 망한자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