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하신 책도 신청하고...
항상 올려주신 설교만 읽고 사라지곤 했는데..
이렇게 글쓰는 공간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십여년 교회를 다니다 계속되는 경제적인 궁핍을 기도로 해결하지 못한체...하나님을 포기한 삶을 살다가..
박영선목사님의 이상한(?)...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설교를 우연히 접하게 되고 ...
그 후로 고인이 되신 김성수목사님의 예수님의 비유에 관한 설교를 듣고 경악했던 사람입니다..^^
그 후로...이장우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차분하게 성경을 정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인터넷에서 전도용으로 복음의 글을 나름 쓰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크게 잡음이 나지 않는 한도내에서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ㅎㅎ
복음을 교회에서 전하려는데도 눈치를 봐야하는 심정이 이해가 되시는지요..^^
아이러니 중의 아이러니지요..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노모가 한국에 계셔서...한국 가게되면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그럼...카리스..
길잃은 한마리의 양을 찾아서 99마리가 있는 우리(교회)안으로 채워넣자는 설교를 얼마전 저희 교회에서 하더군요..^^
저는...
유리된 양은 어느날 회개하여..
기성교회(우리) 안에서 함께 할 수가 없는 상태로 그 말씀이 다가오더군요..
회개한 양은 반드시 무리(다수)로 부터 이탈합니다.
그 이탈한 양을 주님은 반드시 찾아내고야 마십니다.
이것이 제가 이해하는 세상에서의 성도의 핍박입니다.
목사님 댓글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주제넘게 몇자 드린겁니다..^^
힘내십시오 목사님..
유리된 양들이 그래도 제법 있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을 응원하겠습니다..^^
교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눈치가 보이는 것이 현실이지요!
창원기독교 연합회에서 당신은 왜 그런 설교를 하느냐고
공문을 보내서 시비를 걸고 있습니다.
복음의 주인공 되시는 에수님을 살해한 세상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별세를 의논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