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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혜감사 | 503488 | | 2013-05-21 | 2022-05-26 22:02 |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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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혜감사 | 862840 | | 2013-05-21 | 2021-06-27 2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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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상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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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 20 | | 2019-04-09 | 2019-04-09 22:00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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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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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 | 21 | | 2011-05-26 | 2011-05-26 22:52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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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혼란스러워 한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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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함께 | 21 | | 2015-01-16 | 2015-01-17 09:25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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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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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21 | | 2019-07-15 | 2019-07-16 10:11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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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답답하고 너무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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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 22 | | 2012-01-19 | 2012-01-21 07:31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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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성경적 성도의 상급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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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은혜 | 22 | | 2014-06-30 | 2014-07-01 21:33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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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과 교리 사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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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 22 | | 2018-08-06 | 2018-08-06 13:59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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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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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햇밥 | 23 | | 2012-03-09 | 2012-03-09 20:30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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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들을 수 있음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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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 23 | | 2014-01-18 | 2014-08-05 04:49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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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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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사랑 | 23 | | 2014-01-17 | 2014-01-23 09:06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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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답답하고 너무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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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 24 | | 2012-01-19 | 2012-08-09 12:15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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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십일조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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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은혜 | 24 | | 2014-06-13 | 2014-06-13 15:25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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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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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사랑 | 24 | | 2014-10-26 | 2014-10-27 17:39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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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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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HH | 24 | | 2018-05-28 | 2018-05-28 18:08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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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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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죄인 | 25 | | 2011-06-07 | 2012-08-09 12:15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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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이죠!
여기서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였다는 것은
로마의 군인들이 식민지역의 사람들을 강제로 부역을 시킬 수 있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절을 읽어놓고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가면 복을 받는다는 설교를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시몬은 십자가 지고 싶어서 진 것은 아닙니다.
세상말로 하면 재수 없이 걸려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 자들은 이것도 분명히 하나님의 뜻이 있는 일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 사건을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길입니다.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따르겠다던 제자들은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듯이 시몬이 십자가를 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시몬이 원한바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몬이 무슨 복을 받았다는 말입니까?
십자가를 지고 감으로 부자가 되었습니까?
십자가를 지고 감으로 세상의 영광을 얻었습니까?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것이지 그런 내용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요5:39).
마가복음 15:21절을 봅니다.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 구레네 사람 시몬을 소개하면서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라고 소개합니다. 마가복음을 기록할 때에 시몬이라는 사람을 시몬보다 더 알려진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 소개합니다. 알렉산더는 동명이인으로 나오는 인물들은 구레네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루포라는 사람은 성경에 유일하에 이곳과 로마서 16:13절에 나옵니다.
[롬 16: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마가복음의 루포와 로마서의 루포가 동일인물이라면-많은 사람이 동일인물로 봅니다- 이들이 초대교회에 알려진 인물이며
시몬의 아들 루포와 그의 어머니가 바울의 복음에 동역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몬이 강제로 십자가를 지게 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접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믿지 못하였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나사렛 예수가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 시몬의 복입니다.
그 복이 자기 아들들에게 전하여지고 자기 아내에게 전해진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한 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십자가란 우리가 지고 싶다고 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조차 다 도망가 버린 십자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는 이런 십자가가 반드시 찾아오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고생스러운 삶을 십자라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말 그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것입니다.
질문자께서 질문한 십자가를 억지로라도 지고 가면
그 십자가 진다는 것이 교회에 충성 헌신 봉사라고 하면서 그 결과로 세상의 복을 받는다고 한다면 다른 복음입니다.
성도의 참 복은 세상의 복에서 끊어지고 살 소망까지 끊어지게 하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의지하게 하는 것이
성도에게 임하는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