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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6.09
25
안녕하세요 매번 이장우 목사님으로 부터 설교와 늘푸른교회 홈피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또 궁금증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알려주세요..
제가 사는곳에 진리를 올바르게 전하는 곳이 없고 전부 번영주의와 신비주의를
전하는곳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많은 복음을 전하는 곳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을 전하는 곳을 찾아 내었지만 하지만 의문이 드는것은 은혜를 받은자는 반드시 은혜를 받은자 답게 행위를
내어야 하며 반드시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반드시 전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점에서는
어느정도 수긍을 합니다만 다만 법률적으로 "행위"를 중점으로 두는것 같아서 혼돈이 되긴 합니다.
그리고 은혜 더하기 행위 하나님이 일은하시지만 우린 그일을 믿고 행위를 내어야 한다는게 제가 다니는 교회적 교리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것이 좋을지 묻고 싶습니다 목사님..제가 온갖교회 인터넷으로 다 찾라 다녀봤지만 온갖 인본체계적으로
전하는 곳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요 오늘 이장우 목사님 오전설교 중에 다른복음 전하는자와 상종도 하지마시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런데 불행히도 제가 그곳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복음을 듣고 있지만 그래도 교회에 참석을 하는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어느 교회에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일단 얘기가 길어 졌는데 제질문에 결론은 교회 참석여부입니다. 계속 참석하는것이 좋을지 아니면
나가지 않는것이 좋을지 좀 알려주세여...
예수님을 믿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은 그 기능은 달라도
서로 서로 봉사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런 그리스도의 몸의 기능으로서의 봉사를
세상의 복과 천국의 상급과 연결시켜 지나치게 행위 강조를 하다 보니
복음을 전한다는 사람들은 그런 행위들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귀하가 말씀하신 교회의 설교를 제가 들어보지 못하여 무어라고 말을 못하겠지만
후자가 전자보다 강조된다면 문제겠지만
주의 은혜를 입어 그리스도의 몸이 된 자라면 서로 돌봄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그러한 봉사의 일들을 우리가 교회라는 곳에서 하는 것입니다(엡4:12).
그러므로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저의 권한 밖의 문제입니다.
귀하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였다면 인도하심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