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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1.08
29
목사님! 죄송합니다.
새벽기도 묵상에서 댓글로 목사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것은 아닌지 ...
제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부족해서 인간의 생각으로 걱정 했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공의의 하나님임을 말씀으로 체험으로 알게 하셨는데...
주님께도 죄송하다고 기도하였습니다.
제가 죄인임을 다시 알게 하신것 같습니다.
주님이 주신 평안안에서도 문득문득 이런 죄된 생각(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는)을 하게 되네요..
전도여행 후 우리아이들과 남편이 말하길..
'엄마가 뭔가 달라졌어요"..
"당신이 많이 부드러워 졌어" 라고 해요..
주님의 보혈안에 거하는것이 ..
저의 열심으로 살았던것보다 더 쉬워요..
잘 몰라서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주 예수이름으로 소원하며 말씀 듣겠습니다.
새벽기도 댓글을 달다가 길어져서 다음에 하려고 미루었는데
이렇게 답을 찾으셨네요!
우리가 달라진 것은 나 보다 주변의 사람이 먼저 알아봅니다.
율법적인 신앙과 은혜안의 삶의 차이입니다.
세월지나갈수록 우리는 더욱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한 자들임을 알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이웃에 대하여도 좀 너그러워지게 됩니다.
이런 평안을 집사님과 가정과 주변에 전하여져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가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지 더욱 알아가기를 소원합니다.
평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