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를 원하시면 글작성시 게시판 상단 [비밀글기능]에 체크후 작성바랍니다
글수 799
2017.01
31
목사님 안녕하세요? 궁금한 내용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바쁘신때 말고 여유 있으실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전에 자유의지에 대한 질문을 드렸는데 못보신것 같아 다시 여쭤봅니다
(히브리서 10장22절)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 성령에 의해 죄를 깨달았으니 제가 참마음과 온전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노력과 기도를 하라는 뜻으로 보면 될까요? 목사님
2. 로마서중에 유대인의 구원에 대해?
11장이후부터 이스라엘백성을 버림으로 인해 이방인에게 복음의 기회를 주고 이후 유대인들도 믿게 된다는 이야기로 볼수 있는지요?
3. 로마서 중반으로 가면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도록 권고 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 성도들로 하여금 하게 하시는건가요? 아님 제가 반응을 하여 열심히 해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야한다는 건가요?
1.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께서 그렇게 이끌어 가신다는 방향성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안다고 하면서 평소에 종교성으로 눌러놓았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즐긴다면 성령의 역사가 아니지요!
2. 십자가를 배척한 유대인들이 십자가의 복음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가는 곳마다 유대인들에게 먼저 복음을 전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배척을 하면 이방인에게 나아간 것입니다.
바울이 이방의 사도라는 말을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때나 지금이나 유대인 가운데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3. 교회생활은 우리가 평소에 알고 말하는 교회생활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서로 섬기는 일이 당연하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들끼리 교제하고 나누고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