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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을 통한 생명의 말씀을 받아 먹게 하신 성령님께 감사찬송 드립니다!!
저는 체험을 통해 성령님의 역사와 감동으로 창세전 택하심을 받은 자녀라는 확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생명의 말씀을 먹고 성령님과 대화하먼서 육체의 남은 때를 보내기를 소망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나가는 교회의 예배의식, 말씀, 여러 행사들이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 났음을 느낄때 마다 괴롭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진리의 말씀들을 보고 들으면 성령의 감동과 감격이 넘쳐 납니다!!
이제는 교회에서 나와야 할것 같은데 그렇다고 갈곳도 없습니다!!
이 마지막 때 오직 아버지의 택하신 자녀들과 연합하여 하나되고 싶은데 어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택하심)을 입은 자 들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기다려야 합니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신 말씀은
나를 부인하고, 나를 버리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밖아 버리고 주님을 따라가야 하는데
그러면 내가 힘쓰고, 애쓰고, 노력해야 할것은 무었 입니까?
내가 참고, 견디고, 끝까지 이겨내야 할것은 무엇 입니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고 믿지만 가끔씩 나 자신이 나태하고 게으른것 같기도 합니다!!
두서 없는 상담을 너그럽게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성도님을 보니
이전에 제가 20여년 다니던
교회를 떠날 때의
기억이 새삼 납니다.
대다수가 넓은 길로 갈 때
창세전에 택하심을 받은 성도가
좁은 문, 좁은 길로 부름 받고 나면
넓은 길로 가는 사람들과
많은 갈등과 충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세요.
성도님이 끝에 말씀하심 같이
성령님이 인도하실 것입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더 하실 일이 있으면
더 있게 하실 것이요.
떠나서 다른 곳으로 가게 하신다면
또 그렇게 가게 하실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떠날 수 밖에 없는
사건을 일으켜 주시더군요.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지금 창밖에 비가 내립니다.
비가 오는 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성경은 놀랍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관심사는 언제나 나를 중심으로 맴돌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그 약속이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이루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언약의 책입니다.
두가지 질문이시군요!
하나는 교회의 문제인데 교회에 대하여 성경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교회란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란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를 받습니다.
교회의 제도와 조직과 전통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교제하시기 바랍니다.
찾아보면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른다고 하는 것이군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른다는 것은 불교식의 자기 금욕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함께 묶이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을 함께 묶어서 데리고 가시겠다는 주님의 의지 입니다.
갈라디아서 2:20절의 말씀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그러므로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났고 함께 하늘에 앉혀졌습니다.
이 일들이 묵시속에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역사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용시켜 내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동행하게 되는 것이 우리의 남은 삶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악함을 더욱 알게 되고
동시에 주님의 영원하신 언약적 사랑을 더 깊이 알아가게 됩니다.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가 어떠함을 알아가기를 소원합니다.
평안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