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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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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시면 참 무식한 고민이라는 생각을 하실것도 같은데 그래도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제가 믿음이 있거나 성경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다면 그에 따라 행동을 하면 되겠지만 확신이 없으니 갈등의 순간에 어떻게 행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행동이 중심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믿음이 없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의조차 안생겨서 그냥 아무것도 없다고도 들어서 열심히라도 해보고 있는데 이 열심히가 어느 정도까지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특히나 강조되는 율법적인 것들 예를 들자면 예배를 빠짐없이 나간다던지 헌금을 한다던지 할때 믿음이 없어서 전부 제 노력으로 씨름해야 합니다. 헌금낼때 얼마를 내야할지 아주 중요한 일이 있는데 예배를 나가야 되는지 이것으로 씨름할때 어디까지 노력해야 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게 가장 올바르지만 저희가 부족해서 그러지 못하니 예배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만큼이라도 하나님께 마음을 돌리자고 하셔서 듣고 기도회던 무엇이던 다 나가고는 있는데 예배가 있다 하면 자식이 죽어가도 가야 되는지 그렇다고 집에서 혼자 말씀만 듣고있자니 하나님은 화합하는것을 원한다 하시고 헌금도 은혜없이 노력이라도 한다 하지만 지금 살고있는 집이라도 팔아서 내야 되는것인지 뭘 몰라도 너무 몰라서 신앙생활 참 헷갈린다 싶습니다 목사님 이럴땐 어찌할까요~
이럴 때는 바로 답을 얻기보다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성경구절 몇 곳을 옮겨놓겠습니다.
본인이 말씀을 보시고 예배가 무엇인지 간단하게라도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배에 대하여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사야 66: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3 소를 잡아 드리는 것은 살인함과 다름이 없이 하고 어린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개의 목을 꺾음과 다름이 없이 하며 드리는 예물은 돼지의 피와 다름이 없이 하고 분향하는 것은 우상을 찬송함과 다름이 없이 행하는 그들은 자기의 길을 택하며 그들의 마음은 가증한 것을 기뻐한즉 4 나 또한 유혹을 그들에게 택하여 주며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으며 내가 말하여도 그들이 듣지 않고 오직 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는 것을 택하였음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5:20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사도행전 17: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