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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수 799
2017.05
04
1. 요한복음 8:44에 예수님께서 유대인을 향해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
2, 우리가 어떤 사람을 설명할 때나 이해할 때 개인적인 취향이나 살아온 환경에 따라 다르게 설명하기도 합니다.
3. 그런데 유대인도 그들의 전통아래서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나름대로 하고 살아왔는데... 같은 하나님에 대한 다른 이해의 차원을
넘어... 별개의 다른 하나님이라고 (마귀) 규정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4. 교회안에서도 개안의 사상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의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달리하는데 그들을 각자 다른 하나님이다
하고 서로를 판단할 수 도 있는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생각이 들어서 질문하게 됐습니다.
1,2,3은 하나의 질문으로 봅니다.
너희 아비는 마귀라고 하는 이런 말씀은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앞뒤의 문맥을 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본문입니다.
유대인들의 율법과 역사와 전통을 따라 섬긴다는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같다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배척하고 결국 이는 것을 보면 그들의 아비는 마귀라고 하신 것입니다.
4. 내가 믿는 하나님과 네가 믿는 하나님이 다른 경우를 종종 발견합니다.
도저히 접점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에 네가 믿는 하나님과 내가 믿는 하나님이 다르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각자가 믿는 다고 하는 하나님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사도들이 전한 복음이 기준이 됩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하셨다는 내용입니다.
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는다는 것은 자신이 예수 죽인 가해자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개인의 다양한 사상에 따른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모아지지 않는다면 끊임없는 논쟁만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다 이루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이 영생이며 하나님의 뜻이며
예수님의 그 이름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