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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31

인간이 과연 하나님(신)을 믿을 수 있을까요?

하늘이
2016.August.30.화04:16 96.229.136.201 2 Comments 86 Views

하나님(신)이 영원하고 무한한 존재라면

인간은 피조된 유한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신-인간의 격차라고 하는 것은

마치 인간과 강아지에 비교할 수 있을 정도라 할 수 있겠지요.


무슨 말인가 하면

한낱 인간이 과연 하나님(신)을 포착할 수 있으며

이해하거나 파악하여 믿을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생깁니다.


이런 맥락에서 구약성경을 볼 때

구약의 하나님을 인간이 어떻게 포착하고 믿었는지 궁금합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6.08.30 06:51:20 (118.47.60.13)
이장우목사

유한이 무한을 포착 하거나 소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언약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으로 계시 하신 것이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도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지 않으면 책에 기록된 문자일 뿐이죠!


삭제 수정 댓글
2016.08.30 16:23:06 (96.229.136.201)
하늘이

이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주셔야

사람은 비로소 하나님을 알 수 있다(엡1:17)는 것에 이견은 없습니다.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의 속성에 대한 앎의 문제가 아니라 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유한이 무한을 포착하거나 소유 할 수 없는데

1) 어떻게 모세(인간/유한)는 하나님(무한)을 인지하여 포착했을까?

   (인간이 만들어 낸 잡다한 신은  인간이 얼마든지 인지하고 조정하고 소유할 수 있지만)

2) 그리고 인간의 지각과 오감, 이성으로 포착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알아 듣고 문자로 정리하여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모세는 모세오경을 기록하게 되었는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댓글
2016.08.31 10:00:55
이장우목사

계시 인식의 문제를 말씀하신 거군요!


좀 유치한 예를 들자면 사람이 개미에게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이 개미가 되어야겠지요!

베르베르의 개미라는 소설에는 개미의 페르몬을 연구하여 개미를 움직이는 내용도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피조물이며 유한한 죄인에게 자신을 알리시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자기 낮추심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에게는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 꺼지지 않는 모습으로 모세를 부르시고

모세가 알아들을 수 있는 음성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시내산에서는 친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성막의 구조까지 다 보여주셨습니다.

이러한 구약의 계시 전달을 신약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히브리서 1:1~3절입니다.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구약의 계시 전달의 방법은 여러가지 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계시 전달을 통하여 계시하시고자 하신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요5:39).

그러므로 그 계시 전달의 완성 곧 마지막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날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는 자들은

그 아들의 영 곧 그리스도의 영이 임한 자들은

기록된 계시의 말씀을 통하여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을 받음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의지하게 되는 것이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계시가 임한 구약과 신약의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죄를 알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모세는 신발을 벗어야 했으며

이사야 선지자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다고 하며

베드로는 자신이 죄인이기에 주님께 나를 떠나 달라고 하며

바울은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합니다.

이렇게 계시를 받은 자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립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6.08.31 10:53:08
하늘이
귀한 설명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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