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기도 한다는 사람들은 이 말씀을 다 외울 것입니다.

77하면 마태복음 7:7절이고 333하면 예레미야 33:3절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외우는 것은 자기들이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기도해야 한다면서 이런 구절을 외웁니다.

그런데 마태복음의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좋은 것을 준다는 그 좋은 것이

성령임을 누가복음 11장의 평행구절에서 말씀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자기들이 좋은 것만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자기 죄를 알고 예수님을 믿게 될 것인데 성령이 임하지 않으서 자기 좋아하는 것만 구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예레미야 33:3절의 말씀도 부르짖으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여준다고 하니

사람들 마다 자신의 개인적인 목표나 야망을 위한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절히 부르짖었더니 나에게 이런 비전을 주셨고 그 비전을 이렇게 이루어 내었다고 합니다.

자기 마음속의 야망을 투사시켜 놓고 그것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는 근거 구절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31장에서 시작되는 새 언약의 내용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앞뒤를 조그만 함께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자기 필요한 구절만 따와서 이어령 비어령하지 않게 됩니다.

 

새 언약은 예수님의 살과 피로 세우신 언약입니다.

이 것이 크고 은밀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