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11
16
에스겔9: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손에 죽이는 기계를 든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은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차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는 베옷을 입고 먹 그릇을 찬 사람에게 말씀합니다.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죽일 무기를 든 자들에게 이 표가 없는 자는 남녀노소할 것 없이 다 죽이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의 성소에서 장로로부터 시작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들은 에스겔이 엎드려서 부르짖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모두 멸하려 하십니까?
에스겔의 이 부르짖음은 예루살렘의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가 없다는 것이지요!
오늘 이 시대를 보면서,
이 땅의 교회의 가증한 일들을 보면서 탄식하며 우는 자들이 있을까요?
부흥하고 성장하지 못한다고 탄식하는 소리는 들릴지언정
교회가 우상숭배의 현장이 되어 있는 현실을 보면서 탄식하며 우는 자들이 있을까요?
말세의 고통하는 때가 지금입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탄식하며 우는 자들이 남은 자가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