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2: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요셉을 모르는 바로 왕들이 나타나면서 이스라엘 자손이 강제노역으로 탄식하며 부르짖습니다.

바로 왕이 이들에게 강제노역을 시키는 이유는 인구의 번성을 억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번성하여지자 산파를 동원하여 죽이려고 하다가 실패합니다.

사내 아이를 나일강에 던지게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모세는 갈대상자에 담겨져 떠 내려가다가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로 자랍니다.

40세에 자기 민족을 위하여 애굽 관리를 죽인 것이 바락되어 광야로 도망가서 양치기로 늙어갔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민족은 고된 노동이 계속 가중이 됩니다.

그고된  노동으로 탄식하며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이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탄식하며 부르짖는 것은 단지 자신들의 고통의 가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하여서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고통에서 건져내시려고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서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셔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십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가중되는 강제노역들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고된 노동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모세가 출애굽하자고 하여도 나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된 노동 중에 출애굽하여도 광야에서 조금만 어려움이 오면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러므로 애굽에서  하나님의 언약도 모르고 자기 자신들의 고된 노동 때문에 탄식하며 부르짖었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서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셔서 돌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시기 위하여 고난도 주시고 부르짖게도 하십니다.

결국은 언약 때문에 돌보시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것은

그 아들의 피로 세운 새 언약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