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0.11
23
요나 2: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1)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니느웨로 가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하여 다시스로 가려고 나섰더니 마침 다시시로 가는 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불순종하는 요나에게 길이 막히는 것이 아니라 불순종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 배를 타고 배 가장 밑에 가서 잠들어 버렸습니다.
이런 요나를 깨우시기 위하여 풍랑을 보내시고 다른 선원들이 재산을 다 잃게 되었습니다.
그때 선장이 이 일이 왜 일어났는지 제비를 뽑아보니 요나가 걸린 것입니다.
자기가 여호와 하나님을 불순종하였기에 이렇게 되었다고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합니다.
선원들이 두려워하며 던졌는데 곧 바다가 잠잠해 졌습니다.
그 바다 밑에 큰 물고기를 예비하여 요나를 삼켰습니다.
그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그 물고지 뱃속을 스올=음부의 뱃속이라고 하면서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주께서 음성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비록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 보았다고 합니다.
스올의 뱃속에서도 부르짖을 수가 있다는 것이 소망입니다.
지금 우리가 자리가 무덤같을지라도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다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스올의 뱃속에서 토하여 져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세상이 스올의 뱃속이요 음부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짖어야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