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8: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합니다.
사무엘이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왕을 구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하는 것이라서 기뻐하지 아니한 것이 아니라
사무엘 자신을 버리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7절).
사무엘도 별 수 없는 인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 됩니다.
오늘 우리가 구하는 것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 없어도 살겠다는 것들,
즉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만 구한다면 하나님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라면 눈에 보이는 지도자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다스림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어떻게 받습니까?
성령님의 강동으로 인도를 받습니다.
이것이 묵상의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