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17: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홍해를 건넌지 3일만에 물이 없다고 원망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이번에 또 물이 없다고 원망하며 모세를 향하여 돌을 던지려고 하니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 물이 없는 곳으로 양식이 없는 곳으로 인도하시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신명기 8장에서는 40년 간 광야로 인도하시면서 주리고 낮추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알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물이 없다고 원망하고 양식 없다고 불평하며 모세를 죽이려고 하는 것이 결국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도대체 있기는 한 것이냐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이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고 한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고 시험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물이 없다고 원망할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호렙 산에 있는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겠다고 하십니다. 모세에게 그 반석을 치라고 합니다. 모세가 반석을 친 것은 여호와께서 그 반석위에 서셨으니 여호와를 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렇게 반석을 치자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반석을 바울사도는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고전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리스도가 깨어짐으로 우리에게 생명수가 공급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