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299
2011.03
18
마태복음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지금까지의 구약의 긍휼을 보았습니다.
신약에서 처음 나오는 긍휼이 오늘 말씀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런 복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자 만이 나온다는 것을
그동안의 구약을 통하여 이미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산상수훈의 모든 내용들은 왜 인간의 힘으로 이런 복을 이루어 낼 수가 없는지를
구약을 통하여 알게 하시고 이런 복이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만 자기 백성에게 주어지는 것임을 알게 하십니다.
과연 그러한지는 마태복음 9:9-13절입니다.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