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어 섬기면 하나님께서 질투하셔서 그 죄를 아버지로부터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행위가 자기를 위한 행위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교회를 다녀도 자기 좋으라고 자기를 위하여 다닙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심판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삼사대까지라는 것은 이 당시에 삼사대가 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아브라함도 이삭과 야곱까지 함께 살았습니다.

 

그런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켜서 천 대까지 은혜를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온전히 지킨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 대란 완전함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은혜를 받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을 사랑하셨고 그 계명을 다 지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의 자리에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을 자기 안에 담으십니다.

성령을 보내셔서 그리스도안에 자기 백성을 포함함으로 그들도 완전한 은혜를 받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완전한 은혜를 받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만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