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스니이다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기업을 무를 자에 대하여 레위기 25장을 봅니다.  

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25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성경에서 희년이 지켜진 기록은 없지만
기업을 물러준 기록은 룻기서에서 보게 됩니다.
이렇게 기업을 물러 주는 자를 고엘이라고 합니다. 
보아스가 잃어버린 기업을 물러주기 위하여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의 잃어버린 하늘의 기업을 물러주기 위하여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시는 주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예수님 말입니다.
왜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셔야  하시는지
세월이 갈수록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도 주의 은혜로!